종칠과 태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칠의 집에 모인 덕칠, 설칠, 미칠, 종칠. 그러나 태자는 끝내 덕칠의 집에 나타나질 않고, 이에 종칠은 화가 난 언니들에게 자기가 알아서 해결 하겠다며 울면서 자리를 뜬다. 밤 늦게 몰래 집을 빠져 나와 태자가 갈 만한 곳을 찾아 다니며 밤새 헤매이는 종칠. 다음 날 태자가 강원도에 있는 펜션에 놀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종칠은 무작정 태자를 찾아 나서는데…
덕칠은 술에 취해 늦은 밤 집으로 찾아온 송국을 돌려보내지 못하고 집을 나서게 되고, 그 사이 아들 슬만의 병이 악화 되어 딸 슬비는 외할머니 명자에게 전화를 건다. 부랴부랴 덕칠의 집에 도착한 명자는 아이들만 남겨둔 채 새벽 늦게 돌아 온 덕칠을 나무란다.
수표의 소개로 아파트 경비에 취직을 하게 된 양팔은 기쁜 마음에 집으로 전화를 걸고, 명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달구가 잠결에 전화를 받는다. 달구의 목소리를 알아 들은 양팔은 불같이 화를 내며 집으로 들이닥치는데…
10회 미리보기
딸 슬비로부터 지난 새벽 덕칠이 집을 비웠었다는 말을 들은 수한은 연락 없이 집에 돌아오고, 때마침 송국을 만나고 돌아온 덕칠은 어딜 다녀 오냐는 수한의 물음에 명자와 찜질방에 갔다 왔다고 둘러댄다. 평소와 사뭇 다른 덕칠의 행동거지에 수상함을 느낀 수한은 다음 날 찜질방엘 가자며 명자를 떠보는데…
일한은 미칠이 쓴 카드값이 예상 밖으로 많이 나오자 넌지시 얘기를 건네지만 미칠은 오히려 카드로 생색을 내려고 하는 것이냐며 화를 내고, 이어 삼촌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자는 일한의 말에 부담 되는 것이 싫다며 딱 잘라 말한다.
설칠은 일한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이 하남이 자신의 몫까지 밤새워 정리해 놓은 서류를 보고 가슴이 찡해오고, 졸고 있던 하남은 설칠이 귤을 건네 주자 감동을 받는다.
꼼짝없이 덕칠의 집에 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태자는 결국 친구들에게 사실을 토로한 후, 결정적인 조언을 구하고는 자신만만하게 덕칠의 집으로 향하는데….
첫댓글 킁.........토욜은 땡칠이만 많이 나오고, 승기는 별루긋네...........일욜은 좀 나오려나보고........ 슬마하니.. 누나네 집으로 향하는 중에 자막올라가고 끝내버리지는 않긋지????????
그래봤자 또 5분 안밖이겠지.. 맘을 비운다 내가.. 여간..니들..제대로 해라..나 드라마하나 다운받는데 4시간 걸린다..
4시간 다운받고 2~3분... 어쩐대~~~ 승기야!!! 불량이모를 위해서라도 쫌 마니 나와주면 안되겠니~~~
헐...........4시간..........
이번주도...큰 기대는 갖지 않는데...저번 일욜은 보지도 않았지만...ㅎㅎㅎ
결정적 조언이 몰까?? 궁금궁금궁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