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경추
디스크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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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2016) 미국 California Sacramento에서 열린 Association of Academic Psychiatrists'의 연례학술대회에서 미국
Emory 대학교 재활의학과의 Mitchel Leavitt 박사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흡연이
경추(頸椎)디스크의 손상을 심화시킨다는 영구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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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는 척추와
척추사이에 위치하면서 압력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디스크가 탈수현상으로 위축 및 퇴행 변화가 일어나며
이로 인해 목에 동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것은 많이 써서 닳는 현상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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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182명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경추부위의
CT 스캔을 하고 현재 흡연자와 비 흡연자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흡연자의 경추 디스크의 퇴행성변화가 비 흡연자에 비해 훨씬 심해진 것을 발견하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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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은
흡연이 여러 가지 질병의 발생과 사망과 관련되어 있지만 경추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를 심화시킨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로 포함 되어야 함을 뜻하는
것이라고 연구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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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와 동통
클리닉에는 목과 허리 동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로 항상 분비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치료하는 의사가 환자에게
해야 할 금연충고도 하나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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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연구에
의하여 흡연과 요추의 퇴행성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경추 디스크에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흡연은 혈관 벽에 손상을 입혀 디스크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으로 설명이 된다. 고 연구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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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흡연이외에도
식생활, 음주, 운동 그리고 비만 등이 만성
경추, 요추 디스크의 퇴행성변화와 어떻게 관련이
되는 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 연구이기도 하다.
첫댓글 금연전도사 최교수님의 금연교육에 큰 효과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