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 Metheny Group - Travels
광안리 해수욕장
봄에는 해수욕장에 인접한 비치맨션 단지 내에 촘촘히 심어진 벚꽃들이
볼만하고, 여름에는 해변에서 해변 예술제가 열려 설치미술,패션 쇼,
야간 축제 등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해준다.
흥얼대는 노래, 기타소리, 밀려오는 파도, 바닷물에 비추이는 예쁜
건물들의 불빛 어우러짐, 그리고 가벼운 커피 한잔. 이것이 어둠이
깔릴 무렵의 광안리 해변의 익숙한 모습들이다.
해운대와는 달리 생기발랄한 십대와 화려한 이십대, 젊게 살려는
삼십대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 가는길 ]
부산역에서 해운대방면 버스 : (40, 41, 139, 140, 302, 240, 2001)
공항에서 해운대방면 버스(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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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는 말 그대로 크고 넓은 포구란 뜻인데 옛날에는 지금의
부산항보다 더 어물의 교류가 왕성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방의 요충지였다. 다대포 지역은 크게 몰운대와 화손대, 해수욕장,
낙동강 하구로 나눌 수 있는데, 몰운대와 화손대는 휴일만 되면 수많은
낚시꾼들이 몰려든다.-낙동강 하구의 경치와 강태공들의 놀이터 -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와 감천동 항구 사이에 위치한 다대포는 앞으로
넓은 바다와 옆으로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를 안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
약 3km 떨어진 몰운대와 함께 주변 바다와 산의 경치가 아름다운데다가
곱고 부드러운 흰 모래사장이 전개되어 좋은 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모랫벌 사이에서 발을 삐죽이 내밀고 있거나 발발거리고 가는
무수한 게들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유치원 아이들의 게잡이 견학이
심심찮게 행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다대포 해변을 끼고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둑에는 낚시로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재미있는 풍경을 만들고 멀리 보이는 낙동강
하구의 황홀하도록 신비스러운 노을과 바다를 온통 주홍빛으로 물들고
사라져가는 태양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 가볼 만한 곳 ]
다대포후리소리보존회(부산광역시지정무형문화재제7호) -
고기잡이 노래를 연구 계승하는 민속 문화재이다.
[ 유선장부두 ]
고깃배들이 드나드는 곳, 긴 나무다리가 인상적이다.
[ 몰운대 ]
낙동강하구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처음에는 몰운대란 섬이었으나
낙동강에서 내려오는 흙과 모래가 쌓여 다대포와 연결된 것으로 전하여 진다.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이면 그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몰운대라
하였다 한다. 약 90여 가지의 나무들이 각자의 자태를 뽐내며 자라고
있으며, 멀리는 대마도가 보이고, 가까이는 낚시가 잘 되는 쥐섬,
오리섬등이 둘러 있다.
[ 다대포객사 (부산광역시지정유형문화재제3호) ]
본래 다대진첨영사 자리(현재 다대초등학교자리)에 있던 것을 1970년
몰운대로 옮겼다.
조선시대 관아 건물의 하나로 수령이 매월 두 번 대궐 쪽을 바라보고
망배를 들이고, 손님의 숙소로 이용하던 곳이다.
[ 윤공단 (부산광역시기념물제9호) ]
임진왜란 당시 순절한 다대진 첨사 윤흥신과 그 아우, 군병,
민간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제단이다.
운공순의비 (부산광역시기념물제20호) :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을
도와 눈부신 공을 세운 끝에 순절한 정운공을 기리는 비석이다.
[ 오시는 길 ]
연안여객부두, 남포동에서 다대포방면 일반노선버스 11, 11-1
충무동로타리에서 다대포방면 일반노선버스 96
부산역, 서면(태화쇼핑)에서 다대포방면 일반노선버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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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숲, 오고가는 많은 배들과 갈매기, 즐비한 횟집,
암남 공원으로 향하는 한적하면서도 신비로운 경치, 여기저기 닻을
내린 크고 작은 배들의 침묵이 장관이다. 그리고 어두워진 뒤에는
건너편에 있는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의 화려한 불빛과 그 불빛에
일렁이는 바닷물이 볼 만하다.
[ 송도 해수욕장-암남공원 ]
이국적인 전망,아름다운 밤바다
백사장 길이 450m, 너비7∼15m, 평균 수심 1-1.5m의 해수욕장으로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개발되어(1910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은 사라졌다. 그러나 유원지로서의 번영은
전과 다름없이 놀이터, 유람선, 숙박시설, 보트장, 거북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140m줄다리 등이 사람들을 모은다.
[ 송도 해수욕장 ]
구름다리:
거북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140m의 줄다리로 몸으로 감겨드는
그 출렁이는 맛을 느껴보라.
입장료:어른400원, 어린이:200원
방파제 옆 포장 마차 무리:
싼값으로 멍게, 해삼, 소라, 담치등 해산물을 즐길수 있다.
언덕위의 집(레스토랑):
송도 해수욕장과 바다를 훤히 볼 수 있는 전망좋은 집.커피,피자
여러 가지 양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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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은 송정천에서 운반되는 양질의 모래와 백합등의 조개껍질
이 풍화 작용으로 이루어진 백사장으로 마치 잔구슬을 깔아놓은 듯한
모래톱을 가지고 있다. 경사는 아주 완만하고 수심은 얕으며,파도가
거칠지 않아 수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원래 민박 시설이 발달되어 있으며, 지금은 여관 호텔 등도 제법
늘어나고 있다. 여름에는 모터보트와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으며, 싱싱한 생선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어촌계의 회도 이름이
나 있다. 해운대나 광안리만큼 각종 유흥 시설이 들어차 있지 않아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느낌이다.
송정 해수욕장
가 볼 만한 곳
1. 청사포 : 싱싱한 생선회 맛을 볼 수 있는 횟집이 밀집되어 있고,
어촌과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생선회 가격은 2인 기준 40,000원 정도)
2. 용궁사 : 송정에서 기장 방면으로 승용차로 약 5분 정도 가면
바다쪽에 있음. 백팔 계단이 있고 아담하고 이쁜 절이 있음.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해변 바위 위의 절)
1376년 고려 우왕 때 나옹 화상이 창건
3.수산 진흥원 : 우리나라 유일의 수산업에 대한 연구 및 품질 개량과
수산 현황을 발표하고 수산업계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 기관
교통
1. 해운대에서 100번 또는 101번 시내버스 이용, 택시로 20분 거리
2. 부산역에서 302번 좌석 버스 이용
3. 김해공항,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307번 좌석버스 이용
4. 해운대 역 앞에서 송정 경유 울산, 일광행 시외버스 이용(20분 간격)
숙박 : 해운대나 달맞이 고개의 호텔을 이용하거나 현지의 민박을
이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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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타시도의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혼잡해
부산사람들이 자주 찾는 한적한 해수욕장이다. 시내의 해수욕장이
연인들과 젊은이들로 화려하다면 일광해수욕장은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아 조용한 분위기이다. 기장, 대변등의 횟집들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자가운전자라면 피서와 멋진 외식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일광해수욕장 가볼 만한 곳:장안사, 대변항 멸치회, 수산과학관
일광 해수욕장
용궁사오시는 길 : 동해남부선 일광역에서 하차 걸어서 10분거리이다.
188번 노선버스를 이용 일광해수욕장입구에서 하차
해운대에서 울산을 왕복하는 시외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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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해운대는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해수욕장,
온천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이며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해수욕장이다. 개장은 매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고,
개장시 평균수온은 22.6도, 백사장의 경사는 10도 정도로 완만하며,
평균수심은 1m로 안전하다. 개장시에는 공익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탈의장, 샤워장, 옷보관함 등을 동전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수욕장 해안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초특급호텔들에는 갖가지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시에는 공익봉사단체에서 운영하는 탈의장, 샤워장, 옷보관함 등을
동전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수욕장 해안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는 초특급 호텔들에서는 갖가지 위락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우아하게 혹은 화끈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
바다축제, 북극곰수영대회, 국제친선연날리기대회, 달맞이축제,
모래작품전, 시장배전국요트대회, 시민비치발리볼대회,
오킴스트라이애슬런경기대회, 샌드웨이지골프대회
교통
1. 시내버스 : 5, 40, 139, 140, 240, 302
2. 부산역 : 약 17km이며, 140, 302, 40, 139, 240번 버스
3. 김해 국제 공항 : 25km의 거리이며 307번 버스와 공항 리무진버스
4. 고속 버스 터미널 : 좌석 버스 307번
가볼 만한 곳
요트 경기장
1,300여척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국제적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88서울올림픽때 경기장으로 사용되던 곳, 주변에는 올림픽 기념 동산이 있음
오륙도
썰물 때는 5개 섬, 밀물 때는 6개의 섬으로 보이는 부산항의 관문.
해운대의 미포, 동백섬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이용하여 관광할 수 있음
(유람선: 1시간 10분 소요/어른6,000원, 어린이 3,000원)
동백섬
숲과 암벽이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있고,일주 도로와 낚시터로 인기가
많다. 인어상은 기념 촬영 배경으로 좋음
청사포
싱싱한 생선회 맛을 볼 수 있는 횟집이 밀집되어 있고,
어촌과 같은 느낌이 드는곳 (생선회 가격은 2인 기준 40,000원 정도)
해운대 온천
강식염천성 온천수로서 각종 성인병에 효험이 있고, 특히 파라다이스
비치호텔에는 야외 온천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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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부산을 방문 하실때 해운대, 광안리만 가지마시고
다른 곳도 들려보세요~
8월이 오면 휴가 떠나시는 분들이 많겠네요.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