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2일
無一 哲學 365
129.
幸以此 足以此(행이차 족이차) 이로써 다행이고, 이로써 만족한다.
태풍이 세 번 연달아 다녀갔다.
링링, 타파, 미탁.
계곡에 깔아놓은 오폐수관이 일부 유실되었다.
해탈교 아래의 수중불의 대좌가 틀어졌다.
몇 개의 왕대나무가 넘어갔다.
흔들리는 해변힐링마을의 옥상 부처님을 부축하느라 감기 몸살이 다 났다.
이만하기 천만다행이다.
이런 천재지변에, 이쯤에 그친 것을 만족한다.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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