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메모에 축령산휴양림 간다고 글 남겼다가 오신다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아예 번개 올려봅니다.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쉬다 올 생각입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맘이 맞는 분들끼리 축령산이나 서리산 등산도 괜찮습니다.
그냥 편하게 쉬셔도 괜찮구요..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소재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축령산(886m)과 서리산(832m)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로와 함께 울창한 잣나무 숲에는 숲속의 집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연과 함께 숨쉬며 스트레스와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고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할 수 있는 곳입니다.(요건 홈페이지에서 살짝 따왔습니다) .
단점이라면 불장난을 할 수 없다는 것....장작, 숯 다 안되고 취사용 버너는 가능합니다...
화장실 깔끔하고 적당한 데크에 취사장도 있습니다.
데크사용은 선착순인데, 확인해본 결과 겨울이라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하시니 자리는 걱정 없을 듯 합니다.
약간의 휴양림 사용료와 식수, 개인용 취사도구와 주무실 장비, 음식은 각자 알아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동계 준비는 철저히...마켓은 수동면에 하나로마트 있습니다..
도착과 철수는 자유....정해진 스케쥴도 없습니다...맘에 맞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참석의견 주신 분들입니다.
단봉낙타, 몽중몽님, 걷다보면님, 무박이일님, 낭만전기님, 시보레님, 당연히 땡이님(?), 우리의 쉐프 중림님, 보라빛비님, 자운가객님, 일짱님, 삼봉이님 그리고 차니화니.....이렇게 현재까지 총 13명입니다.
달님안녕님은 자녀분과 오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혹시 추가로 오실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나중에라도 오시면 연락주시구요...(차니화니 010-4765-1953)
축령산 자연휴양림
전화번호 : 031-592-0681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2리 280
혹시 안오신 분들 참고하시라 전에 저 혼자 축령산휴양림 갔을때 후기 올려봅니다.
첫댓글 내일 뵙겠습니다.. ^^
오랜만에 뵙는거 맞죠?
일찍 들어오셔도 됩니다.. 낭만전기님, 무박이일님, 단봉낙타님은 해지기 전에 일찍 들어가실 듯 합니다...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서둘러서 들어오셔요...
네...정말 오랫만에 뵙는거 같아요...잘 지내셨어요? ^^
리빙쉘 가지고 갑니다..(큰데크 자리있을려나?..) 차니화니님 난로있으면..ㅠㅠ
리엑터 몇개 돌리면 안될까요???...... ???
낭만전기님....어지간하면 리빙쉘은 피하심이.....휴양림이 계곡형이라 리빙쉘 안에서 몇 사람만 통상적인 목소리로 이야기를 해도 엄청 크게 들립니다. 그것 때문에 10시 이후에는 얼굴 붉히는 일도 많구요. 지난주에 딱6명(남4+여2)이 대한민국 산 다 오른 얘기를 2시까지 들었습니다. 고문이더군요.
잉카트레일님 걱정하시는 부분은 잘 알겠습니다...너무 늦게...너무 시끄럽게 하는 건 자제해달라는 말씀...
그래도 회원님들이 밤에 곡차라도 한잔 할려면 추우니까...너그러운 마음으로....
근데 전기님...큰 데크 못잡으면 리빙쉘 못치잖아요...그게 문제네요..
터널쉘터 가져가볼께요....ㅎ...조용히 이야기하고 일찍 끝내자구요~!!!
어떻게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파세코 가져갈께요 ^^
아~! 안갈수 없게 만드네요...아들놈 안가더라도 가야겠네요... 잣향과 사람의 향기가 그리워서라도....!
반갑습니다...자운가객님 당연히 오셔야죠...그래도 아드님 잘 꼬셔보세요..
요번주 축령산 가시는 팀이 많은듯ㅎ아래 벙개도 축령인걸로 아는데요ㅎㅎ저희팀도 축령갑니다만 아래팀들과 박지가 겹칠거 같은 예감이ㅎㅎ
헉,,,저희는 축령산 아닙니다,,,,ㅋㅋ
산우님 번개는 비박지라서 겹칠일은 없을 듯 합니다...
산우님 번개 참석 못해서 아쉽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휴양림 모드면 황소아빠엄마님 초대하시면 안될까요???....^^*
오시면 좋지만 공지했는데 댓글 안다시는거 보면 사정이 있으신걸 수도 있고...부담 드릴까봐...
자운가객님께서 한번 연락 취해보심이...
초대 감사하지만 결혼식에, 황소아빠 이 치료로 영영~~~
가고 시포요~~ 담에 초대해 주세요 꼬~~옥!!!!
황소아빠님 이 치료 잘하시고 결혼식 잘 다녀오세요...
두분의 따뜻하고 온화한 표정이 그립습니다.
아~~ 가고 싶다~~~ ㅠㅠ
아~~~~ 정말 가고 싶어요~~~ ㅠㅠ 앙~~~~
차니화니님께 오해 받지 않으려면 가야 되는뎅....ㅜ.ㅜ
오해라뇨...의도적으로 저를 피하지 않으신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빗겨갈 수 있을까요?
이건 오해가 아니라 분명히 의도적이야.....
ㅠㅠ 드디어 따~~ 를 당하는 순간!!!
차니화니님~~ 제발~~~ Please~~~ 오해이옵니다~~ ^^
가족들과 토요일 축령산 당일 산행 가려고 계획 중인데 가게 되면 아는 분은 없지만 인사만 드릴께요~
꼭 아는 척 해주세요....
가게되면 연락드릴께요. 혹시 토요일 오전(11시경)에 산행 하실 분 있으면 같이 하면 좋겠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좋은시간되세요 ...
디딤새님..감사합니다...담에는 같이 하시죠..
초보캠퍼~ 아는척 좀 해주세요^^; 준비물 잘 챙겨 갈 수 있으려나..ㅎㅎ 전 MTB끌고 갈 예정입니다.
내일 전화 드리겠습니다.
잔차 끌고오시는 분이 삼봉이님인줄 알고 있겠습니다....
어젯밤 짐싸서 차에 실어 놓았다가... 아침에 살그머니 가출하였답니다...!
아들놈 생일이라 케잌값 던져놓고... 이러다 아예 짐싸서 나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ㅜㅜ
퇴근하는 대로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자운가객님 위험한데요...조만간...
전 아시는대로 무지 바쁜 일이 있는 관계루다가...ㅎ
잘 들 다녀오세요 ^^
아숩....
추카추카~~
저도 해지기 전에 일찍 들어가겠습니다.
잘다녀오소소~~! 저도 같은산 다른 자락으로 오늘 친구 한넘과 ..... 단둘이 갑니다.
오붓하게 잘 다녀오세요. 작년 3월 축령산에 엄청 눈이 많이 온 기억이 납니다.
지리산 약속이 있는데 몇일 밤을 샜더니 엄두가 나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턴~ 하게되면 축령산으루 가야겠군요.. ^^
겸이랑 통화해보구 연락 드릴께요.. ^^
연락처 저장합니다~~
즐거운 캠핑되세요..토요일 일이 있어서 이번엔 축령산 패스요..^^
잣나무 숲속...땅..바닥이 ..좋은데.....
데크는 써~~늘~~~해요ㅠ.ㅠ...제...자리도 잡아 주세요..오늘 들어 갑니다
수정..............내일 아침에 들어갑니다^^
차니화니님 도착해서 베이스캠프 구축하고 계십니다... 저도 곧 출발~!!!
부럽 부럽~~
서울역에서 고민만 나누고 갑니다^^
이 고비 분명히 넘길것 같습니다
번개참석 하시는 회원님 즐거운시간 되세요
무박님 쟈켓 어울립니다
주차장에서 데크 까지 거리가 얼마나되요?
박베낭에 더플백까지 가져가려면 ㅠㅠ
지금쯤 주님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계시겠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정신 없이 일하다가 오늘 한가했는데ㅠㅠ.. 카페에 들어오지 못해. 지금 이 공지를 봤네요... 축령산은 말을 많이 들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음기회에는 꼭 참석하고 싶네요^^
설득 실패 ㅠㅠ
오케이 잘되었네욤 ㅎㅎㅎ
방문모드로 변경후 복귀 완료
아쉽습니다. 짧았지만 콧바람은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