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좀 오려는듯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이내 안 오고마네요!
비는 와도 걱정, 안 와도 걱정입니다
손가락 길이보다 더 짧은 동자무우랑 열무, 시금치를 볼라치면 비가 흠뻑 와야하지만 꺾어 말리고있는 들깨와 콩을 말리려면 해가 쨍쨍 나야 좋은것이지요!
이나 저나 올핸 겨울이 너무 일찍와서 걱정입니다
어릴적에 엄마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없는 사람 일수록 더운날이 살아가기 쉽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추워지면 난방비라도 더 들어가니 그리 말씀하셨나봅니다
언제나 우리들에게 봄날같은 세월이 다시 오려는지요~
첫댓글 그려게요 저희 주말농장도 아직 배추 폭이 들이 않았는데 걱정입니다.
어쩌겠어요 자연이 주는데로 노란 색을 칠하지 않으면 않는데로
김장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보름이나 한달정도 더 기다려봅니다
노가니님 강원방에오니 포근하고
아늑한 고향에 품속 같네요
예전에 친정아버지 농사때문에
늘말씀 하시며 걱정하시는 대사
노가니님께서 재연하신듯하네요
오늘도 행복을 즐기시는 주말되세요
마늘씨앗이 모자란다고 새벽장에 마늘씨앗 사러갑니다
(울집 짱구~~아무도 못 말려!)
@노가니골할매(강릉) ㅎㅎ
노가니 할매님 마늘을 잊ㅔ 심어요?
저희는 추석 날 다 심어서 싹이 나오려고 하는데 ㅎㅎ
시월의 마지막날 전 단풍 구경가네요
여긴 들쑥 날쑥입니다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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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부터 또 일 저지르네요
새벽장에가서 마늘 두접 또 사다놓고 손질좀 하더니 졸린다면서 들어가너 자네요
걱정입니다
내년에 마늘이 너무 많을것같아서요
쌀도 아니고~~
감이 아주 탐스럽게 달렸네요 ㅎ
겨울 간식으로 딱 좋을 것 같네요 ㅎ
내일 비 소식이 있어요
오늘 부지런히 가을걷이
하시고 내일 비가 내려 김장 배추나
무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봐야지요
시월 마지막 날 쌀쌀 하네요
옷 따시게 입으시고 밭에 나가시구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세어보니 작년과 같은 한접ㅡ100여개네요
올핸 좀 더 따려햏른데 욕심이 지나쳤나봐요
@노가니골할매(강릉) ㅋ 많네요
실껏 드시겠어요
감이 그렇게 영양이 많다네요
많이 드시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빌어볼께요
@아이니 (안성) 네 감사합니다
@노가니골할매(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