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건설 관련 코멘트 (한화 제지/교육 이다솔 3772-7318)
<현재상황>
- 한솔건설이 우리은행에 워크아웃 신청 상태
- 한솔건설의 은행권 차입금 규모금 1,000억 규모로 파악됨
(우리 760억, 하나 172억, 신한 50억, 국민 20억, 기업 14억)
- 이외에 우리은행에서 2011년 3월 만기 사채가 90억
- PF 규모는 2010년 2Q말 기준으로 1400억 가량
(전주 송천동 토지 매각대금 340억을 빼면 1060억 가량)
- 한솔건설의 주주현황 : 한솔EME(50.55%), 한솔제지(49.45%)
<향후 전개 가능성>
1. 워크아웃이 거부될 경우
- 한솔제지는 장부가 296억원(2Q10말 기준)에 대해서만 유한책임
- 한솔제지가 한솔EME 지분 32.76% 보유하고 있어서
한솔EME의 장부가에 대해서도 일부 유한책임
2.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질 경우
2.1. 한솔그룹의 자금 지원 가능성 : 유상증자
- 현재 지분 구조 상으로는 한솔제지와 한솔EME만 참여
2.2. 한솔그룹의 자금 지원 가능성 : 자산매입 혹은 대여금
- 한솔건설을 통해 매입할 자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여금을 통한 지원이 될 가능성이 더 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
1번의 경우 =>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 조정에 그칠 듯
2,3번의 경우 => 지속적인 악재로 주가 회복 지연될 듯
한솔제지와 한솔건설이 모두 주채권 은행이 우리은행
한솔제지 여신에서 우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인 점 고려 시
한솔그룹이 독자적으로 청산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님
결론적으로 자금지원의 형태로 갈 가능성이 더 커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