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중산리주차장

[아침이슬(김순옥)]

중산리 대형 주차장에서
원점회귀~~~
춥다 그러나 도전해야된다
매포소까지 왜 소형 차만 가는거야
대형차가 올라가야지
이상한 지리산 관리네 이해가 안가네 ㅠㅠ
중간에 기사님 전화와서 받으니 식당정한다고 묻는다
에고 내가 알아서 할건데
기사님이 뭐 용돈벌이 하고싶나 싶어서 그냥 모른척했다
식당정하고 내이버찾아 연락처 알려주고
그러고보니 다가고 없네
빠르다 사람들이 정신없이 앞으로만 진행한다 (추운탓인가)
중간에 쉼터에서 송승현님이 쉬고있으며 포도주를 권한다
에고고 열을올려야 좋다네
캬~~~한잔하고 좋다
망바위까지 단숨에와서 사진찍고 숨이차다 그런데 도저히 안돼겠다고 송승현님 춥고 현기증난다고 내려간다 하네 그래 신발이 약해보이드라
문장대 로타리 대피소에왔다
대장님하고 3명이 식사하고있네
난 앉아서 먹을생각 없었는데
같이 합류하여
따뜻한 두유를 한입씩 드리고 같이했다 조금있다 회장님 오시면서 언제 법게사를 옮겨놓았는지 사람마다 다르게 보여주나 법게사가 안보인다한다 조금위에 있어요
이곳은 로타리 대피소
1378고지
그런데 다들 내려간다하네 더진행하고싶은데
에고고 아쉽다
천왕봉1915.4 다음에 와야겠다
법계사 하산~~~
다 하산했다고 아이잰이을 벋고 탐방로입구에서 임도 핑크색길 빙판길에 꽈당 미끄러져 다리 엉덩이 아야야~~미치겠다
지나던 사람이 일으켜드릴까요 한다 아뇨 좀 있다가 일어날게요
한참을 앉아있다 일어났다
그러나 이만하길 다행이다
위로삼고 거북산장에서
뒤풀이하고 5시 출발~~

이길 끝
임도길하고 이어진길에서
꽈당

망바위

송승현님이 뒤모습을 찍었네
좋아요

동물이 붙어있는 모습이네

아무도 없어서
혼자 셀카

눈보라가 휘날릴때

끝

[아침이슬(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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