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를 비롯한 핵과류 나무들은 모두 공통점인 가지 자람새를 볼수 있는데 오늘은 그 가지들을 공부해 봅니다.
도장지(徒長枝)- 사전적 의미는 숨어있던 눈이 갑자기 잘자라는 가지라는 뜻인데
매실나무에 있어서 도장지는 나무의 품속이나 가지의 선단부에서 영양상태가 좋을때 도장지가 많이 나타나며 쉽게 설명하면
나무가지가 일자로 곧게 잎을 많이 달고 웃자란 가지라 보면 됩니다. 직립지는 거의가 다 도장지라 보면 됩니다.
연장지(延長枝) - 도장지가 잘 자라다가 어떤 연유에 의해 일시적으로 자람이 멈추고 선단부에서 2차가지를 뻗어 나가는
가지를 연장지라 합니다. 이 연장지 발생기법을 잘 활용하면 열매를 많이 볼수 있습니다.
나무의 세력이 어느 한쪽에만 치중 되어 있고 반대편에도 세력을 골고루 갖추고자 할때 나무의 반대편에 세력이 좋은 도장지를 아래서 부터 배치 하면 이 매실나무는 좌우로 세력균형을 골고루 갖춘 매실나무로 거듭나게 됩니다.
결과지의 종류
1. 화속상 단과지(化束狀短果枝) - 5 cm미만의 길이의 가지에 꽃눈이 가득한 가지로서 짧은 가지에도 10여개 정도의 꽃눈이
맺힌다. 꽃덩어리 가지인 것이다.
2. 단과지(短果枝) - 5~10cm 길이의 가지에 꽃눈이 잔뜩 맺힌 가지로서 매실나무의 성공적인 농사의 승패는 단과지에 달려 있다.
3. 중과지(中果枝) - 10cm~20cm 길이의 열매가 맺히는 가지.
4. 장과지(長果枝)- 잎눈과 꽃눈이 같이 있으며 30cm 이상되는 열매가 맺히는 가지.
그러면 우수한 매실나무 품종은 결과지 형성이 어떤것이 좋을까?
매실나무 가지는 발육지(결과지 4가지 전부)와 도장지로 나누는데 발육지는 이듬해에 전부 열매를 맺는 가지이고 도장지는 대부분 잎만 자라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데 그러나 어떤 품종은 도장지에도 꽃눈이 많이 붙어 있는것이 있는데
이런 품종의 매실나무는 나무전체에 가득히 열매가 맺히는 최고의 매실품종이다.
도장지와 장과지가 혼란이 올수 있는데
도장지는 나무가지가 수세가 좋아 꽃눈을 듬성듬성 맺거나 꽃눈을 거의 맺지않고 길게자란(보통 1m~3m)가지를 말함이고
장과지는 30cm~80cm정도의 길이가 보편적이다.
도장지는 길고 굵으며 장과지는 가늘고 꽃눈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도장지에 꽃눈이 가득오게 하는 기법은 나사모 카페의 장점이다.
덕분에 많이 배운 답니다.... ..고맙습니다..@@@ .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정보를배웠습니다
장과지와 도장지의 차이점 잘배워갑니다.
매실 가지에 대한 많은 지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가지의 구분을 확싷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운 좋게도 좋은 카페에 가입 할수 있었 던게 행운 입니다.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만날수 있었 겠어요.
교수님 글 보며 열심히 공부 하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