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전후의 역사에 의문점을 갖고서 본다면,뭔가 석연치 않다.핵폭탄 투하이전 이미 전세가 기운것을 안 일본은 쏘련에게 몰래 천황의 비밀친서를 보내어 일본본토를 보전해주는 댓가로 식민지인 한반도북부의 영토공여를 다짐하였다.또한 일본은 미국의 맥아더사령관에게 731부대의 모든 정보를 넘겨주는 댓가로 미국에게 전국토의 신탁을 의뢰하였고 식민지인 한반도남부의 영토공여를 제시하였다.미 쏘 양쪽에 일본영토는 보전하는 조건으로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나눠주겠다는 천인공노할 아주 약은 꾀를 부린 것이다.
비밀협약에 의해 소련은 북해도로 발길을 돌리지 않고 한반도로 발길을 돌려버렸으며 미국도 서울로 군대를 보내서 비밀협약에 의해 그 절차를 밟아 나갔다.이로써 한반도는 인위적인 분할이 됐다.이렇게 일본의 잔꾀로 어이없이 한반도가 침해받는 고난의 땅이 돼버린 것이다.
이후 일제에 아부하며 세력형성이 이루워졌던 친일 무리들은 미국의 점령하에서 고스란히 그 기반을 인정받아 인간적인 양심도 진정한 애국적인 토대도 없는 한반도 우익의 탄생에 그 씨앗을 뿌린다.북한도 스탈린식 무력통치와 강제적 우상화,반대가 없는 절대적 신격화를 김일성이 수용하여 좌익의 씨앗을 한반도에 퍼뜨려 나갔다.일제시대보다 더한 결벽성가진 우익은 스탈린식의 세습 좌익과 더불어 한반도에서의 불행의 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