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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강해설교연구원 원문보기 글쓴이: agaser
안식의 복을 누리자 (사 56:1-8)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6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시간에 “안식의 복을 누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최초의 복, 그리고 최고의 복은 안식의 복입니다. 일 한 뒤에 찾아오는 안식처럼 귀한 것이 있겠습니까? 그 뿐 아니라 안식은 인생을 사는 우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과학이기도 합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사람들은 서부에서 황금이 쏟아져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너도나도 부자가 되기 위해 서부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빨리 도착해서 금광을 접수하기 위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린 무리들이 많았는데 그들 중 상당수는 길에서 병들거나 죽었지만, 주일 하루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쉬면서 간 사람들은 훨씬 빨리 도착했을 뿐 아니라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안전하게 도착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뿐 아닙니다. 런던의 한 행상이 했던 경험인데 1주일 중에 하루를 쉰 당나귀는 짐을 지고서 하루에 30마일 이상을 갈 수 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당나귀는 하루에 15마일밖에는 가지 못할 뿐 아니라 일도 못할 뿐 아니라 병들고 초라했지만, 1주일 중에 하루를 쉬었던 당나귀는 그렇지 않은 당나귀보다 더 많이 일을 하고도 털은 기름기가 흐르고 건강상태가 매우 양호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실례를 말한다면 한 없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신비를 오늘 읽은 이사야서 본문에서 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누리는 복이 얼마나 큰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안식일은 편의상 안식일이라고 부르고 신약에서는 주일을 가리킨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안식을 지키는 자의 복은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의 구원과 의로운 백성으로 간수되는 복을 받습니다.
1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 즉” 이 말씀은 안식일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말씀한 것입니다. 즉 안식일을 지키는 자에게 구원이 가까이 오고 하나님의 의가 곧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일까요?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요, 구약의 안식일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 안의 안식의 예표한 절기였기 때문에 진정 안식일의 의미를 알고 지키는 자는 안식과 의로움을 주시는 메시아를 맞이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나의 구주를 믿음으로 받지만, 안식일은 우리를 구원의 백성으로 간수해 주시고 의로운 백성으로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이 내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주일 안 지킨다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몇 사람이나 신앙인으로 남아 있게 될까요? 혹 한 사람 남아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남은 자 역시 믿음이랄 수 없는 그런 믿음일 것입니다.
그래서 출31:13~14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신약적으로 해석하면 안식일 안 지키면 믿음이 죽는다는 말입니다. 누가 죽이지 않아도 그 믿음이 스스로 죽고 말아요.
그러므로 안식일이 복이고 안식을 지킬 수 있도록 이 땅에 내신 교회가 복입니다. 교회는 어머니와 같아요. 어머니가 길러주지 않으면 어떻게 삽니까? 교회 없이 어떻게 우리 믿음이 자라고 어떻게 천국 백성으로 준비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무책임한 말은 교회 없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주일을 자꾸 범한 어느 교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큰 강이 흐르고 있고 징검다리가 놓여져 있는데 징검다리가 하나씩 빠져 있어 건너가기가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두 개가 한꺼번에 빠진 곳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왜 징검다리가 빠져 있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닫지 못하겠느냐? 저건 바로 네가 지키지 않은 그 주일이란다."
이처럼 주일을 한 번 빠지고 나면 우리 믿음은 그만큼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저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시험 들지 않고 낙오되지 않으려면 주일성수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히10:25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 가는 날까지 주일성수 잘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왕이면 새벽기도까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요양원에 가더라도 날마다 예배하는 기독교 요양원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 믿음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는 주일성수야 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안식일의 복은 큰 위로와 사랑을 받는 복입니다.
4-5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안식일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어떤 자녀보다 더 큰 사랑과 복을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함께 하시며 은혜와 복을 주시지만 또 특별히 은혜와 복을 주시는 시간이 있어요. 바로 안식일에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시50:5에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예배할 때 만나주시고 복 주시마고 약속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만나려면 늘 예배하세요. 그리고 복 받으려면 늘 예배하세요. 하나님을 높이고 나를 낮추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드리는 바로 그 예배자세가 복 받는 자세요, 은혜 받는 자세입니다. 사람들이 그걸 모르기 때문에 사탄의 시험에 드는 것입니다. 이 예배의 권세가 하늘을 찌를 때 세상의 그 어떤 악의 세력도 물러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슬람 때문에 온 나라 온 세계가 비상입니다. 유럽을 보세요. 평화의 종교인 줄 알고 속아서 허용했다가 얼마나 어려움 당하고 있습니까?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슬람법의 심판을 받겠다고 국가의 법을 거절하여 공권력이 전혀 미치지 못하는 무법지대가 벨기에를 비롯해서 얼마나 많으냐는 말입니다. 바른 말을 하면 요인암살로 나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미국 CIA의 보고에 의하면 이슬람 세력들이 유럽을 무슬림화할 때 8단계의 전략을 썼다고 합니다. 1단계는 무슬림 인구가 1% 내외일 때는 평화를 사랑하는 소그룹을 지향하면서 조용히 포교하는데 한국은 이미 1단계를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3단계를 넘게 되면 재소자들을 집중적으로 이슬람화시켜 자기편을 동력화시키고, 이슬람 국가들의 경제적 지원과 외교활동을 통해 무슬림 인구비율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미국 덴마크 영국 필리핀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4단계는 무슬림이 20%를 넘으면 사회에 대한 폭동과 소요사태, 테러를 일으켜 교회에 대한 방화와 파괴를 자행하는데 이디오피아가 거기에 해당되고, 5단계 40%를 돌파하면 광범위한 학살이 자행되는데 보스니아 차드 레바논 등이 해당되며, 6단계 60%를 넘어서면 이슬람 국가가 되어 전혀 구속받지 않고 기독교와 타종교를 탄압합니다. 여기에는 알바니아 말레시아 카타르 수단 등이 해당되고
7단계로 80%를 넘어서면 국가적 주도로 대규모 인종청소와 비이슬람에 대한 대학살이 자행되며 거기에는 지금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요르단 모로코 파키스탄 시리아 터키 타지크스탄 등이 속해 있고, 8단계 전 국민이 무슬림으로 이슬람 율법이 국가 최고법이 되어 헌법에 우선하는 신정일치체제를 구현하는데 여기에는 아프카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이 속해 있습니다. 이것이 보통 일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의 확산을 막고 우리 기독교 신앙을 지켜나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알고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참 신앙만 가지면 이길 수 있습니다. 갈멜산에서 엘리야를 보세요. 바알의 제사장들이 그토록 많고 국가권력이 뒷받침했어도 그들은 거짓신일 뿐입니다. 배후의 악령만 물리치면 다 끝나는 전쟁입니다.
단지 한 가지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오직 예수의 신앙과 주일성수 잘하고, 예배 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불이 우리의 예배 위에 임하기만 한다면 더 악한 세력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원주의나 형식주의의 가짜 기독교로는 이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여리고성이 이스라엘의 함성 앞에 무너지는 것을 보세요. 이처럼 하나님 중심의 성도들이 모여서 온전한 예배를 드린다면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그 막강한 영적 권세로 말미암아 승리는 물론 이슬람을 온전히 복음화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를 보세요. 교회가 살아있으니까 그 완악하던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 시대의 소망은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주일에 도전한 사람들은 다 망했습니다. 나폴레옹이 1813년 10월 17일 주일에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크게 패배했습니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이 미국을 공격했다가 원자폭탄을 맞고 산산조각이 났는데 역시 그날도 주일이었고,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이 남침을 했다가 북한은 지금까지 저 모양 저 꼴로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1967년 6월 이집트를 비롯해서 아랍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안식일에 공격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불과 6일만에 기적적으로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얼마나 무시했으면 안식일에 침략했겠습니까? 그러므로 그 전쟁은 하나님과의 전쟁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무릇 주를 멀리 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시73:27) 말씀합니다. 주일에 예배하는 자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안식의 복은 하나님의 성산으로 인도되는 복입니다.
6-7절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여기 성산은 예루살렘인데 안식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었던 것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적용한다면 예루살렘은 하늘의 새 예루살렘을 말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자에게 그리스도의 신부처럼 하늘의 놀라운 복을 주신다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하늘의 복을 누리려면 우리 마음까지 진정한 안식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안식을 누려야 하늘의 사람이 됩니다. 세상 것 붙들고 있으면 하늘의 사람이 아닙니다. 내일 염려 내일하고 온전히 하나님께 맡김으로 안식을 지켜야 합니다. 죄악으로 답답한 심령이라면 보혈로서 용서 받는 그 믿음으로 안식을 지켜야 합니다. 자신과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괴로운 심령이라면 에수님 사랑으로 용서하고 마음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 잘 드려 마음에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얻어야 그것이 안식일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는 평안이 올 때까지 기도하라는 것이고, 그럴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그렇지 않고 이 땅에 붙잡혀 있다면 그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안식을 누리려면 벗어야 할 것을 벗고 놓아야 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히12:1-2에 "그러므로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1-2) 고 했습니다. 하늘의 참된 영광은 참된 안식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엿새 동안 일하시고 하루를 쉬신 것처럼 우리들도 일곱째 날 하루를 쉬며 예수 안에서 예배를 통해서 온전한 안식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권세가 하나님 앞에 상달된다면 이 땅의 모든 악은 그 앞에서 머리를 내밀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주일성수 잘하고 온전한 예배를 드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의 믿음이 보존되고, 영육간의 한없는 위로와 사랑을 받고, 하늘에 속한 지극한 영광의 복으로 충만한 안식일의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