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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 경상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임종식 후보 상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26일 오후2시 상주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선거사무실(바보온달식당 3층)에서 열렸다.
임 후보는 지난 3월12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추천하는 ‘제3차 범중도 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임종식 후보는 보수 단일화 문제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우병학 상주 사무소연락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상주여중 임운섭 교장이 임종식 후보를 대신하여 내빈들께 인사를 하고 있다.
전.상주여중 임운섭 교장은 임종식 후보를 대신하여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임후보의 교육철학과 공약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임 후보의 매니페스토 공약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이름다운 학교 ▲미래대비 성장지원 교육체계 구축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공동체 구축 등으로 타 후보와의 차별화 정책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에게 시행착오 없는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장규열(한동대 교수) 경북교육감 후보 지난 5월23일 교육정책 공약에서 임 후보와의 공감대를 같이하고 단일화하여 임종식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 했다.
임종식 후보는 경북대사범대 교육학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한 후 경북도내 일선 초·중·고교의 교사·교감·교장을 거쳐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끝으로 지난해 말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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