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을 모토로 본지에 옥고를 주시는 최기복 (효학박사) 논설위원의 칼럼 무하마트 간디의 나라멸망의 7가지 사회악을 7회 차에 걸쳐 연재한다
▲ 원칙 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 노동 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 양심 없는 쾌락 (Pleasure without conscience), ▲ 인격 없는 교육 (Knowledge without character), ▲ 도덕성 없는 상거래 (Commerce without morality), ▲ 인간성 없는 과학 (Science without humanity), ▲ 희생 없는 신앙 (Worship without sacrifice) 등 대한민국의 현실과 비교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적시하고자 하는 것이 필자의 뜻이다
본 지면에서는 둘째 ▲ 노동 없는 부 (Wealth without work) , 편 을 탑재 한다
젊음이 사라진 노동 현장
논설위원 / 최기복
청년실업문제가 정치권의 화두로 회자되고 있다. 우리는 40대 미만을 청년이라고 부른다. 한창 일할 나이에 무직이라는 이유로 하여 실업수당을 받기도 하고 취업장려금을 받는다. 그들은 돈의 필요성은 알아도 중요성을 모르는 청년들이 다수다. 돈이 중요하다면 벌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 일은 많다. 예를 든다면 청년실업자들이 근무해야 할 자리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땀을 흘리며 노동을 한다. 우리나라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일자리는 있고 그 자리엔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이 다 차지하고 있다. 지금의 한국은 단순기술자나 단순 노무자의 최소 보장 임금이 시간당 1만 원 (1만 30원)을 넘는 나라에서 하루 10시간 노옹이면 거이 300만 원을 육박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노동 현장에서 한국 청년들의 모습은 눈을 씻고 봐야 보일 듯 말 듯 하다. 고시원에서 독서실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은 더 높은 임금, 편한 일자리 조건 좋은 일터를 찾아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자 부모를 만나 일 안 해도 장래가 보장된 청년들은 유산 잔뜩 남겨 놓고 일찍 부모님 돌아가시기만을 기다린다. 무위도식이 몸에 밴 그들 은의 일상은 쾌락과 소비가 전부다. 그들에게 노동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찌질히도 못 사는 사람들의 호구지책일 뿐이다.. 그들의 눈에 땀과 노력은 무능의 상징일 뿐이다. 돈은 돈을 벌고 큰돈은 더 큰돈을 번다. 재산의 획득에 따른 세금 탈루나 탈세를 꿈꾼다.
낡은 세리프를 되 뇌여 보고자 한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4대 성인을 꼽으라면 이승만 초대 대통령. 1920년생 이병철 삼성 회장 2025년생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 2027년생 박정희 대통령을 꼽는다. 특히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근로의 가치를 깨 닫게 하고 굶주림에 허덕였던 대다수 국민들의 허기를 면하게 하여 준 보릿고개 청산이야 말로 역사의 쾌거였다. 온 국민이 하나 될 수 있었던 새마을 운동의 정신이 먹고 살만 하다 하여 우리의 멘털을 붕괴시킨다면. 우리의 노동 현장은 영원히 현재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 기술 추월을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보는 여타의 나라에서 청년들의 무사 안일과 노동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으로 신선한 도전정신이 망가지고 안일한 대처로 임한다면 간디의 7가지 사회악중 단연 고쳐야 할 수선순위 첫 번째가 아닌가 한다 흔히들 말한다 노동도 즐겁게 하면 운동이 되고 운동동 불쾌한 기분으로 하면 노동이 된다 젊어서.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자 행복을 모른다. 땀을 흘려 보지 않은 자 노동의 가치를 모른다. 노동 없는 부(富)란 있어어도 안 되는 사회악이다. 건설현장에도 농촌의 농사현정에도. 젊은 이가 보이지 않는다. 힘쓰는 일터에는 더더욱 젊은이가 보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