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클럭(Over-Clock)이란,
위의 분 말씀대로... 클럭수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것을 말
합니다.^^a
아시다시피, CPU의 클럭 수는 배율 x FSB 로 계산을 하죠.
그러니까, FSB가 100Mhz인 펜티엄3 500은 5 x 100으로 나타
낼 수가 있죠.
오버클럭이란, 여기서 FSB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것을 말합
니다. 예를 들어 FSB가 100인 500Mhz를 오버한다,하면
FSB를 120으로 설정했을때(BIOS에서 설정)
5 x 120 = 600 Mhz가 되는 것이죠...
그러면 CPU는 600Mhz의 속도로 작동하게 됩니다.
물론 부팅시 "600Mhz"라고 나오고요.
그런데, 원래 정해져 있는 FSB를 조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무리를 줄 수가 있고, CPU의 수명을 앞당긴다는
문제가 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위의 말은 신경쓰실 필요
가 없구요...코퍼마인 계열의 CPU가 오버클럭이 잘되네요~
-참고로, 저는 코퍼마인 500E CPU로 630으로 오버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버클럭이 항상 성공한다고 할 수는 없구요.
CPU와 메인보드의 특성에 따라 성공률이 좌우된다고 할
수가 있겠네요.
참, 왜 오버클럭이 가능한가...하면,
CPU회사에서 CPU를 생산하다보면, 미세한 확률이지만,
CPU의 정규 FSB가 나오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서 (예비로) FSB를 높게 설정을 해 놓는다는 군요.
그러니까, 운이 좋으면 더 높이 오버할 수가 있고,
운이 없으면 아주 조금밖에 오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 제 글이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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