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수미꾸리를 금성에서 구매해서 키우는데 백점이 걸렸네요.
원래 있던건지 와서 걸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민물고기나 열대어 키우면서 백점걸려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걸리니 너무 당황스럽네요ㅠ
백점은 소금욕하라는데 비늘이 없는 미꾸리류는 소금이 점막손상을 시켜 더 악화시킨다는데ㅠ
몇가지 질문 하겠습니다.
1. 수수미꾸리가 백점에 잘 걸리나요?
잘걸린다면 이유가 있을까요?
2. 수수미꾸리의 경우 백점 치료는 어떻해 하나요?
일반 물고기 처럼 소금욕? 아니면 약욕을 하나요?
약욕을 한다면 어느 약을 어느정도 써야 할까요.
3.수수미꾸리가 쉬리가 해엄칠만한 여울에서도 잘 사는 종인가요? 이게 스트레스는 아닌지 걱정되네요ㅠ
아래 백점걸린 수수미꾸리 사진 첨부합니다.
1시간 가량 보다 구매해온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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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미꾸리가 백점에 잘걸리나요?
장군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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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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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같은 환절기는 수온변동폭이 커서 백점이 오기쉽습니다. 메인수조의 물관리에 유의하시고, 새로 들이는 녀석들은 약욕을 시키는게 좋습니다. 치료시에는 25~28도의 수온을 유지하고 수족관에서 판매하는 백점병약(메틸렌블루등)을 써야 한답니다. 미꾸리류는 소금욕하면 안됩니다^^:
유명인분의 답글을...감사드립니다.
조언대로 백점약 구매후 집에 가는 중입니다. 어항에 그냥 넣으면되는건가요? 아니면 환수가 필요한건가요?
쉬리와 같이 여울에서 잘 삽니다. 백점병 치료 잘 되시길...
약사서 들어가는 길입니다.
잘 치료되길~^^
약욕은 따로 격리해서 해야합니다
검역어항이 따로 없어서 작은 어항에 기포기만 틀어두고 어항물과 수수미꾸리 옮겨 약욕하면되겠죠?
몇시간 정도 해야하나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적당한 용기에 기포기나 걸어놓고 약욕시키면 됩니다^^ 약 농도에 주의하셔야하구요. 3일정도는 경과를 지켜보는게 좋습니다. 짧은 꼬릿말보다는 좋은 자료를 링크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주소를 남겨봅니다^^:
http://blog.naver.com/gousen/40196539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