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하바바바성공
https://youtu.be/eTzH-WAqkEk?si=V_IkHeR38Qt2d4sZ
젼언니라는 유튜버인데 나르시스트 엄마 연기를 엄청 잘하셔서
시리즈로 있더라고, 보는데 흥미로워서 내용 조금 캡쳐하고 글 쪄봐!
진짜 영상 중 일부만 캡쳐한거라 영상 보는게 더 좋음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
기분좋게 외출하려는 딸 괜히 붙잡고 한마디 하는 상황
잔소리 엄청 해놓고 딸이 듣기 싫어하는 티 내니까 하는 멘트들
: 아니 가족 중에 너같은 사람이 없는데 왜 너만 그래?
나르시스트 엄마
집에 들어오는 엄마를 위해 음식을 차려놨는데
원하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싫어하고 거부함
개인적으로 이 편이 제일 숨막히고 영상만 봐도 주눅드는 기분이었음
: 나도 조용히 숨 좀 쉬자
: 엄마는 자식한테 존중받아야되는 사람이야
: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내가 뒤치다꺼리만 하고!
: 엄마 나쁜년 만드는게 좋니?!
딸이 먹는걸 싫어하는 엄마
딸이 복스럽게 먹는걸 옆에서 쳐다보며 잔소리
: 딱 너 같은 친구들이랑 다니겠지
성숙하지 않은 엄마 마음에 드는 건 진짜 어려워...
딸이라면 평생 숙제처럼 안고 가게 되는 문제 같기도 하고.
사랑받고 싶고 잘하고 싶은데 늘 부족하단 얘기만 들으니까
자존감은 계속 깎이고,
하나뿐인 내 편이어야 할 엄마한테 안정감조차 못 느끼면
사는 내내 불안한 건 당연한 일...
가족이어도 내가 나를 지키는 게 먼저니까
이런 엄마가 있다면.. 너무 엄마한테 휘둘리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
*** 유튜브 댓글 추가
다들 오늘도 화이팅하자!
문제시 수정
첫댓글 우리나라 엄마들은 대부분 저런거같음........
난 저렇게 하기 싫어서 결혼안함
남보다 못한데…?
엥 저런 부류의 엄마들이 많아....???????
예...... 유튜브 댓글만 봐도 ㅠ
예...딱 저희엄마라지요
예,, 우리엄마도 저래요
우리엄마ㅋ 저기 있는 말 하나도 안 빼놓고 다 함
와 우리집은 개비가 저래;
엄마들도 똑같이 할머니한테 당한 거 딸들한테 고대로하잖아.ㅋㅋㅋ 울엄마도 내 감정외면해 ㅋㅋ사과 절대안하고 ㅋㅋ 보니까 할머니가 그렇게 키웠드라고 ㅋㅋ 그리고 남형제 삼촌은 부둥부둥 ㅋㅋ 난 할머니가 원망스러움ㅋㅋ
와 이거 우리집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합리화 오지더라 나도 이렇게 큰 걸 어떡하라고!! 이러면서
울엄마 마지막인데...본인이 제일 힘들데 그 누구보다...이해하길 포기함
저런 집 많아 물어보면 걍 딸이라서 자기도 그렇게 된다고 왜 그러는지 모른다함.. 이게 자기모습 투영 = 동족혐오 이렇게 넘어가는거 같고 저런거때문에 모녀관계 관련된 책도 존...나 많음
딸 먹는거 싫어하는 엄마 ㅋㅋㅋ 저거 딱 우리엄마임 평생저래 오랜만에 만나도 나 스캔해서 몇키로 쪘네 이런 소리부터 함
헐.......아니왜저렇게 말하지ㅠ
울엄마 첫번째랑 두번째임 ㅋㅋㅋㅋㅋ 나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고 전에 한판 싸웠었는데 그담날 내방와서 자기한테 그렇게 말해서 엄마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니까 좋냐고 그러더니 엄마가 울더라 아 ㅅㅂ 진짜 뭐 어쩌라고 자식새낀 숨도 못 쉬게 죽여놓고 좀 반항 한번했다고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나쁘고 안타까운 사람이 된 줄 알아
ㅎㅎㅎ 엄마가 저래서 정신과 다니고 있고요~ 그래서 절연함 ㅎㅎ 진짜 정신과에서도 연락 안 하는게 내 정신에 이롭다고 함 ㅎㅎ 그래도 엄만데~ 이런 말 절대 안 나옴
점심 먹은 게 소화 안돼서 저녁 안 먹는다고 하는데 엄마가 열심히 차려놨는데 성의를 봐서라도 먹어야하지 않겠냐고 성질냄 ㅡㅡ
말만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이런 사람이 엄마라면 너무 숨막히겠다 ㅎ ㅏ…
어제도 뒤지게 싸우고 지금 캡쳐 보는데 벌써 숨막힌다.. 뭐라고 대꾸 한마디만해도 어디 엄마한테 싸가지없이 말대꾸하냐면서 물건 집어던짐 ㅋㅋㅋㅋㅋ 저래놓고 남들한테는 세상 좋은 사람인척 열려있는 사람인척해서 나만 예민하고 차가운 사람 만듬
나 넌씨눈 아니고 유연석여시 아닌데 울엄마는 딱 저거 반대임
나한테 관심 크게 없고 용건없으면 말도 잘 안걸고 의식주는 해결해주되 거의 방치되다시피 자람 ㅠ
진짜 나 주워 온 자식같아서 나한테 관심 좀 가져달라(말걸어도 본인 관심사 아니면 들은체도 안 혀) 울고불고 한 적도 있는디 저 영상보니까 저거대로 숨이 탁 막힌다
울엄마도 그렇고 저런 엄마들도 그렇고 보니까 본인들도 엄마한테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런거 같아
울엄마도 본인은 할머니한테 그런 사랑받은 적 없고 걍 막 컸는데 넌 왜 이렇게 바라는게 많냐고 예민하게 구냐는 소리 들었거든
요즘 젊은엄마들이 왜케 애들 끼고 도는지 잠깐 이해 되더라 본인은 엄마한테 받은거 고대로 돌려주고 싶지가 않은거지 근데 그마저도 제대로 된 양육법이 아닌,,
무튼 진짜 나는 절대 내새끼한테 좋은엄마 될 자신없어서 비출산임
우리나라는 딸을 지독하게 미워하는듯.. 암만 나르여도 아들한테도 저럴까 싶네
222
울엄만데 아들한텐 안그래ㅋㅋ
진짜 만만하니까 감정풀이 대상인거임..
와 어떻게 우리 엄마가 하는 말 똑같이 하지?
와...엄마한테 들었던 말들이다
포기했음 아들만 예뻐하고 ㅋㅋㅋ 우리오빠도 욕먹던데
헐 이거 완전 우리엄만데
와.. 숨이 턱턱 막힌다
진짜 저래...?? 오히려 우리집은 엄마는 살짝 노관심 내가 잔소리대마왕인데...
나 13번 하는 엄마 밑에서 자라서 스스로를 증명하다가 2번하게 된 딸들 많이 봤어
와 저런엄마랑 어케살아 정병올듯
집에서 편하지가 않을거아냐
2분만 틀어놧는데도 질린다
진짜 경험담 생각나서 좇같다..왜 낳았냐 진심 ㅅㅂ 없던 정신병도 생길판
어떻게 아들이랑딸을 이렇게 반대로 키울까ㅠ..
영상 보는데 서러워서 눈물남..
저 모든게 해당안되고 저정도 아니어도 몇개는 들어본 사람이 대부분일듯 한국엄마들 저런 말 안해본 사람 드물듯
중고등학교때가 젤 심했고 성인되고 나선 엄마도 나이들어서인지 좀 덜했던듯
정도는 낮은데 우리 엄마도 저런 식으로 말했을 때 진짜 너무 싫었었는데.. 특히 나한테 있던 일 얘기 하려는데 안 듣고 나 지적만 할 때...ㅋㅋㅋ 근데 호메 얘기는 들어줄 때 진짜 내가 이 집 자식은 맞나 생각 많이 함ㅋㅋㅋㅋㅋ
낳기 싫었는데 낳았나 왜저럴까.. 원수한테나 할 말을
우리집은 아빠가 저래 ㅋㅋㅋㅋ 남동생한테는 덜한거 같은데 나한테 저럼
내 성격이 아빠랑 판박이라 자주 부딪히는 편인데 진짜 좃같아서 죽고싶어짐...
이래서 내가 비출산 함... 똑같은 새끼(사전적의미의 새끼 baby) 나오면 어떡해
어우 보기만해도 스트레스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