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로는 예전 아드보가트호 네델란드 경기를 추천하죠 제가 본 경기는 한 4경기정도 풀로 보고 2경기는 하이라이트로 본것같군요
-원톱
네델란드 포메이션은 4-4-1-1 완벽한 반니원톱형
공격전술 : 기본적 사이드돌파나 중앙 공미를 거친 톱에게의 볼공급
2차적으로는 미들에서의 중장거리슛팅이나 공격가담
원톱전술은 특별히 원톱자리선수에게 의존하는 수비적인 공격방식과 미드필더의 공격가담에 비중을 두는 공격적인 공격전술이 있습니다
반니라는 좋은 톱이 있는 네델란드에겐 반니에게 기본 결정권은 주는 원톱 시스템은 아주 적절한 포메이션이었고 또한 무게있는 미드필더에 의해 경기력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이 포메이션은 특히 원톱에게는 슈팅타이밍을 끝없이 찾으며 어떤상황에서도 슈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스리톱
한국 포메이션은 3-4-3 전형적인 스리톱
공격전술 : 1. 윙포들이 수비들을 좌우로 흔들며 중앙 공격수에게 최대한 볼배급, 중앙공격수는 최대한 슈팅을 많이 하며 원톱과 흡사, 윙포워드들의 발이 빠르고 크로스가 정확한데 비에 득점력이 부족할때
2. 윙포의 적극적 중앙가담, 중앙공격수는 패싱과 슈팅을 겸하며 중앙으로 가담하는 윙포, 미들에게 볼배급이 중요시됨 간혹 상황에 따라 자신이 슈팅을 하며 실제 경기에서 자신의 플레이는 마치 앵커와 같은 형태를 띄게 됨
스리톱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한가지는 원톱에 가까운 형태이며 미들에서의 박력있는 공격가담이 필수입니다 이런때는 원보란치라는 고전적이며 현대축구에서는 불리한 전술이 필요합니다 윙포워드들은 상대수비라인에 가장 초점을 맞추어 공격하고 윙백들과 호흡이 절실합니다 주득점루트는 중앙공격수입니다
두번째는 윙포워드의 중앙가담형태이며 주득점루트는 윙포및 미들입니다 윙포들은 한명은 윙으로, 한명은 중앙으로 바꿔가며 공격하고 윙백은 중앙가담한 윙포의 자리를 매꿔주기도, 또는 그 사이드가 오픈되어 역습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 좀더 나와주어야합니다 이런상황은 보통 투보란치의 미들이 완벽한 중앙장악을 필요로 하고 요즘 현대스리톱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모습이며 중앙공격수의 패싱이 공격전술의 핵입니다
한국은 과연 1번째일까요 2번째일까요?
박지성이 전형적인 윙포워드인가요? 차두리가 사이드돌파해서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지요? 특히 박지성의 공간파악능력이 뛰어난 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공격수의 원활한 2:1패스, 떨궈주기가 필수입니다
중앙라인은 이을용 김정우... 전형적인 투보란치에 이을용선수의 중앙장악에의해 완벽히2번전술을 뒷바침해 줄 수 있는 미들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은 것은 중앙공격수의 제역할과 윙포워드의 순간적인 중앙가담입니다 중앙공격수는 패스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위치를 자주변화해줘야 합니다 항상 자신이 고립되지 않도록 같은편 공격수들의 위치를 파악해야하며 진정한 공격진형의 살림꾼역할입니다
세르비아전 이동국선수 플레이
좋은 모습 : 윙으로 빠지면서 중앙으로 윙포워드들이 공격가담하며 수비교란, 정확한 크로스로 윙포워드의 머리를 노림(전형적인 2번째 스리톱 공격전술) 공격에서의 위치선정
좋지 않는 모습 : 센터링등의 상황에서 패스를 해야할지 슈팅을 해야할지 판단에서의 미스, 당시 국대의 전술장 7:3=패스:슈팅 비율이 적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감행, 특히 자신이 아닌 다른선수에게 오픈찬스시 슈팅이 아쉬웠음 나머지 세르비아의 수비위치선정이 좋아 패스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슈팅은 좋았음
스리톱과 원톱은 아예 공격전술이 다릅니다 스리톱전술중 첫번째 전술을 쓰는 팀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스리톱일 경우 2번을 쓰다가 1번으로 바꾸는 전술을 쓰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완벽한 1번이 아닌 앞서고 있을때 미들이 원보란치가 아니라 투보란치로 전환, 수비강화일때나 사용하는 전술입니다
스리톱을 쓰지는 않지만 비슷한 공격형태를 주요 루트로 사용하는 체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얀콜러와 바로쉬 투톱일때의 형태입니다
네드베드는 윙이면서 중앙가담을 적절히 하고 콜러에게 볼배급, 포보로스키는 발재간으로 상대방윙을 농락하면서 콜러에게 크로스
여기까지는 다른 헤딩공격등 키를 이용하는 전술과 다름이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유로2004에서 보여줬던 체코의 득점상황입니다
콜러는 자신의 문전드리블은 역습상황을 제외하고는 최소화, 최대한 파고드는 바로쉬에게 공격연결을 위주로 합니다 수비가 있던 없던 말입니다
중요한건 헤딩으로 바로쉬에게 떨궈주고 득점하는 플레이가 많았는데요 증거로 콜러는 키에 비해 헤딩골보단 발에의한 골이 비율상 많았습니다 콜러가 골이 많은 이유는 공격전술이 순식간에 이것저것으로 바꾸는 체코전술과 그것이 가능했던 오랜기간의 훈련에서 비롯되었던 것입니다 기본적인 공격전술은 떨궈주고 파고들고 이지요 (저요? 저 체코골수팬입니다)
우리나라는 득점력 높은 윙포워드가 많습니다 언제든 중앙공격수는 좋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하고 또는 판단에 의해 슈팅을 할 수 있어야하는 어려운 포지션에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역할이 무엇이고 자꾸 움직여야하며, 패스통로를 확보하거나 수비진형을 무너뜨리기 위해 좋은 위치에 자리잡을 줄 알아야합니다
아스카론님 좋은 글입니다 ^^. 우리나라는 쓰리톱 첫번째전술에서 두번째로 가는 과정이겠죠. 첫번째 전술에서 미드진의 제대로된 중앙공격가담이 적어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크로스가 많았지만 나름대로 크로스수준은 굉장히 올라와 있죠. 이제 응용판인 두번째 전술까지 섞어쓰는 단계겠죠.
퍼슨이님이 말한건 굉장히 진화된 형태의 3톱이죠. 지금은 첼시등에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응용이 됐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할 수순인거 같군요.그 때문에 아스카론님글은 기본적인 전술을 말한거 뿐이죠. 실제적으로도 중앙이 공격수한테는 제일 좋은자리죠. 중앙공격수가 어지간해선 중앙을 안 비켜준다는걸 아셔야겠군요
첫댓글 우리나라의 스리톱은 타겟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말그래도 3톱이죠 윙포이런거말고 3톱 3명의 스트라이커가 서로 바꾸고 전술적 위치 바꿔가며 플레이하는것입니다 안정환투입후 이런플레이가 나왓죠
기본이란게 있거든요. 쓰리톱에서 중앙 타켓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양쪽윙을 중앙 침투시키는 응용을 할수있게됩니다.
그건 고정관념밖에 못드리겟내요 타겟없이도 여러침투방법이있습니다 우린 미드필더가 3명 수비형 양윙백이 있죠 타겟후 하기엔 사이드에 배치된 인원이 너무많죠 타겟없이도 충분히 사이드공략이가능합니다
하하. 님수준은 고정관념 깰 수준이 아님. 기본도 안되있는데 어떻게 고정관념을 깰 생각을 하시나요. 기본바탕 무시하는건 최고수준 전문가들도 함부로 못하는거죠.
무조킥 님 퍼슨이 님이 말한게 우리나라 국대 전술임. 우리나라는 완전 타겟형을 두지 않았죠. 3톱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중앙 침투 역할을 하죠. 그래서 크로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그것을 양 윙백의 높은 빈도수의 오버래핑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아스카론님 좋은 글입니다 ^^. 우리나라는 쓰리톱 첫번째전술에서 두번째로 가는 과정이겠죠. 첫번째 전술에서 미드진의 제대로된 중앙공격가담이 적어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크로스가 많았지만 나름대로 크로스수준은 굉장히 올라와 있죠. 이제 응용판인 두번째 전술까지 섞어쓰는 단계겠죠.
헤 사커라인에도 계시더니 여기에서도 계시네요. 똑같은 아이디 쓰시네
사줄에서는 이제 슬슬 뜨고싶습니다 해본적도 없는말로 얽혀내서 욕하네요
전 이동국선수를 까려고 올린게 아닙니다 제 의견은 변함없이 이동국선수를 계속쓰자는것이고 이러이러한 면에서 플레이모습을 바꿔주었으면하는 마음에서 올린글입니다
퍼슨이// 고정관념이 아닌 현대 스리톱의 기본입니다 바탕이 있어야 응용이 가능합니다 윙이 많다고 사이드돌파가 되는게 아닙니다 능력있는 윙이 적제적소에 있어야하는데 님의 말씀대로하면 여간 사이드돌파시 자리잡기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한국축구가 현대축구에 앞서있기는 커녕 뒤쳐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상황에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발전적인 전술을 쓴다는건 불확실하고 위험천만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 윙들이 다들 레벨이 최고이며 판단에 의해 자신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다면 써볼만도 하겠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세계적윙들이죠 자신의 위치도 못찾는 윙을 감독이 쓰겟습니까?
고정관념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예이죠 타겟이없어도 패스플레이로 사이드돌파가 가능합니다 우리나라가 타겟 이동국을 상대 수비2명을 고정시킬수 있다고생각하십니까?유럽을 상대로요? 크로스올리다가 역습만 줄구창창 당할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말한 유기적인 3톱의 자리위치죠 안정환을 투입후 3명의 스트라이커가 유기적인 이동을 보여줫죠 안정환이 포스트플레이를 했습니까 ? 그날 사이드돌파가 안되던가요?
스리톱의 중앙에 꼭 타겟이 들어간다는건 축구를 언제부터 보셧단말이나요? 2002떄도 우린 3톱이였습니다 첼시의 영향이 큰듯하군요 첼시는 돌파를 단 2명에게 위존합니다 양윙포워드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윙이많습니다 넘쳐나는 윙을 아드보카트는 활용하는겁니다
세르비아전 보셧어요? 이동국은 포스트에서도 밀리지않고 유기적인 스위칭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줬죠 안정환이나 박주영만이 그런플레이가 가능한게 아니란거죠
이동국은 왜 사람들이 유기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안됄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보여줘도 그걸 눈가리고 아웅하는식으로 마니 거참
축구선수에게 스타일이란게 있습니다 이동국은 파워형 스트라이커지 미드필더와 함꼐 유기적으로 움직임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동국비하는아닙니다만
스타일이라는게 바뀌죠 분명 예전에 이동국이었다면 그럴지 몰라도 세르비아 나 이란전 최근경기 를 보면 달라졌습니다 확연히 느낄정도 엿을텐데요 아직도 모자르시나요 적어도 가능성은 발견했다고 보입니다만
전 못느꼇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환 박주영보다 미드필더에서 공간을 만드는 능력 상대를 사이드로 내려오는능력 아직떨어지더군요 물론 몸싸움압박으로 페널티에서 수비묶는 능력은 이동국이 최곱니다만
외람됀 말씀이지만 세르비아전 복습하시고 오셔야겠네요 솔직해 집시다 시간이 더 지나서 도 그렇겟지만 세르비아전이 젤 공격진이 유기적이고 잘돌아간 경기입니다
ㅋㅋ네 알겟습니다
동영상못찾겟내요 이동국 세르비아 이동국활약상좀 편집에서 올려주시겟에요?복습좀하게요
아이팝 맨살클럽이라고 가시면 고화질로 있습니다 거기서 다운받아 보시길
아이디가 없습니다 올려주세요 직접요 부탁입니다
이 까페에도 동영상 란에 있거든요 거기서 보시길
골동영상이요?
바르셀로나가 타겟이 없다는말은 정말 말도안됩니다-_- 타겟이라는건 무조건 크로스나 몰아주기식 패스에 의해 골을넣는 선수가 아닙니다 타겟에 대한 계념을 좀 배우세요 호나우두가 왜 타겟이며 앙리가 왜 타겟이라고 불리는지 아세요?
저기 끌쓰신거랑 틀리지않습니까? 제가말하는 타겟은 다른겁니다 ㅎㅎ 중앙에서 한명 버텨야되는 스리톱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란말이신가요?
바르셀로나 레알 아스날의 타겟은 말그대로 그선수를 위한 전술을뜻하죠 그선수에게 골을 만들어줄려고 무단히 노력을하죠 하지만 지금글쓰신 것과약간 틀린것같습니다
저는 포스트플레이와 타겟은 아예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소리이신지-_- 제가 쓴 이동국선수의 역할에는 타겟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퍼슨이//미들과 패스가 유기적이지 못한선수가...K리그 어시2위나..작년 국대 어시 1위를 어떻게 하는건지...;;; 상당히 잘못된 편견이신듯..
전 경기에서만해도,,양질의 크로스1개..양질의 공간패스2개정도가 경기중에 나왔습니다.
아 K리그통산 평균어시도 상위권에 속해있습니다.
퍼슨이님이 말한건 굉장히 진화된 형태의 3톱이죠. 지금은 첼시등에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응용이 됐는지에 대해 먼저 알아야할 수순인거 같군요.그 때문에 아스카론님글은 기본적인 전술을 말한거 뿐이죠. 실제적으로도 중앙이 공격수한테는 제일 좋은자리죠. 중앙공격수가 어지간해선 중앙을 안 비켜준다는걸 아셔야겠군요
ㅎㅎ 진화된형태라 굉장히 멋있는말이군 오히려 3톱의 중앙공격수가 3톱의 진화된형태라 말하고싶은데요.ㅎㅎ k리그는 잘안봐서모르겟고요 국대에서는 안정환 박주영이 난듯싶습니다 제눈으로는요
그럼 그것만 말하싶쇼... 없는 단점 구지 만들어 내시지 말고...
퍼슨이// 님이 주장하는건 우리나라 전술에 맞지도 않고. 우리나라에 세련된 패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바르셀로나나 아스날 처럼 안정환이 존내 빠른 원톱도 아니고(앙리, 에투는 진짜 압도적으로 빨라 보일때가 있더라고요) 여하튼, 님이 감독하지 않는한.. 원톱은 포스트플레이 하게 됩니다.
퍼슨이// 글구 약팀이 강팀 상대하려면, 어쩔 수 없이 수비강화 해야하고. 그러다보면 타켓스트라이커 필요한거죠. 히딩크 psv랑 ac밀란 전 보셨으면 아시듯이.. psv에 중앙공격수 키큰 선수 있을때랑 비즐리 박지성 파르판 3톱일때랑 미들 장악력에서 차이나더군요.
3톱을 현재 잘활용하고 있는 팀이 첼시라는 가정에서 본다면 원톱은 타켓보다는 공격의 유기성에 더 초점이 마춰줘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맨유가 3톱으로 별재미 못보기도 하고 이번에 세르비아전을 못봐서 정말 아쉽지만
아마 이동국의 플레이도 전형적인 타켓원톱으로 뛰진 않았을거로 보이는데 아~ 어디 제방송하는데 없남 ㅡㅡ;
이란전에 비하면 세르비아전은 타겟의 움직임에 치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