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10시부터 점심맛나게 먹구 오후 3시까정 열쒸미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첨가는 길이라 쬐금 망설였는데 다녀오니 기분은 좋더군요.
물론 몸이야 약간(?) 힘들었지만서두요...ㅋㅋㅋ
특히 오늘 전북대 교수님이 학생들, 서울대 임상병리과 봉사단까정 합쳐서 무지 많이 왔답니다.
각각 맡은 업무처리(?)에 분주한 가운데 냥이네 가족들도 동참해서 무지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죠.
그 결과물은 짜~짠!! 요기 아래!!
음, 보기엔 쬐금 부실해 보이지만 일단 냥이들을 조금이나마 넓은 장소에서 보호할 수 있다는 거....
청소와 급식이 편리해졌지만, 비나 눈/추위에는 부족함이 넘 많네요...
담에는 위에 비닐도 씌우고 담요도 가져다 놓고 할 일이 많답니다.
사실, 일하느라 냥이네 참가자분들 아이디/성함도 제대로 못 여쭤보구선 왔네요.
저만빼고 다들 아시는분들인지 모르지만 암튼, 참가하셨던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늘하루 아주 보람차게 보낸 듯 싶네요...
[p.s]에궁, 전 이제 서울역에서 출장떠납니다. 낼 아침에 울산이랑 포항을 다녀와야 한답니다. 혹시나 꼭 먹고와야 하는 추천맛집 있음 댓글 남겨주세요!!(쌩뚱맞나?...ㅠ.ㅠ)
첫댓글 냥이네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