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새벽기상
숙소대명델피노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설마하고 티하나 입고 조깅 덕분에 추워서 더 열심히 뛰었다
식사는 주로 빵과 군것질 외식
동해안 해변에서 테닝 아들과 연날리기 바닷물은 얼음짱 처럼 차가웠다 2초도 담그기 힘든 차가움
집에오는길 녹원식당이라는 곳을 찾아가서 돼지갈비 어릴때 먹던 진짜 돼지갈비 맛있었다
요즘 돼지갈비로 파는 왕갈비 그런것들은 다 이름만 갈비라
길이 조금만 막혀서 덜 피곤하게 도착 집에 오자마자 기절
5월 6일
도시락 준비
1.방울토마토 수제 쿠키 2개 + 네스케페 돌체 어쩌구 블랙 커피들 2잔
아침운동
디오네
줄넘기 1분 + 턱걸이 10회 이상 = 줄넘기 방법과 턱걸이 그립 바꿔서 12세트 +머슬업
2.도시락
3.코스트코 도시락 장보기 시식 많이 먹음 식사로 충분할정도로
집에 오는길에 집사람이 경치 좋다 아라뱃길 잠깐 달리기 할까 ??
차에 달리기 할 준비는 항상 되어있기에 5km정도만 뛰면서 사진도 찍고 경치 구경
고향이 김포 고촌 어릴때 뛰어놀던 벌판이 이렇게 변하다니 세월참
4.씨리얼+요거트+방울토마토
저녁 러닝 스쿨
체조
웜업 트랙 8바퀴 마지막 3바퀴는 빌드럽 러닝
메인 수업
200미터 빠르게 보폭 확보 200미터 천천히 리커버리 25세트
잘 못해서 지적 받으며 열심히 했다 마지막 3세트 정도는 집사람한테 체력도 밀린듯
5.운동중 중간 급수 게토레이
6.방토 + 씨리얼 +견과모음 +초코바
어쩌다 보니 하루 원없이 운동 저녁 스쿨에서 발목이 아파서 할수 있을까 쉴까 고민도 했었는데 어느순간 고통이 쾌감으로
잘버텨준 내발목 상으로 얼음찜질을 해준다
아프지 않아도 마사지 찜질을 해줘야 하는데 사람이 간사한게 안아프면 귀차나서 그냥 넘어가버리는
여행중에 몸무게 증가는 조금 되었지만 근육이 빠지고 지방이 늘어난거라 몸상태와 피로 누적 컨디션도 별로다
끌어올리자 요즘들어 집사람이 식이를 무서울 정도로 꼼꼼하게 챙겨서 내 식량을 축낸다 도시락도 뺐기고
출처: 아놀드홍의 건강&몸짱&다이어트 TALK 원문보기 글쓴이: 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