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당신의
운명이 달려있다!"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의지해서, 그리고 나름 좋아보였던
세상의 지혜와 방식을 자신의 생각의
잣대대로 판단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네 부모세대와 조상들도 그렇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갔다. 말하자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판단을 근거해서 말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잘되고 성공하며 부유하고 형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고 목표이다. 아마 대부분의 크리스천들도 이들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다르다면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 사람과 달리,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도우심을 얻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고방식과 신앙방식으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하고 싶다.
1.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의 선택 :
* 이 땅이 전부이고 이 세상이 전부이며 죽으면 아무 것도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 그러나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성공하고 쾌락을 추구하며 살더라도 죽으면 모든게 허망하다.
*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영역이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은 열매를 먹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역시 알 수 없다.
*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세상의 잣대로 인생의 갈림길을 선택한다. 그래서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고소득을 얻는 직장과 자격증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이에 성과가 없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사업과 투자를 통해 부를 쌓아두어 육체의 쾌락을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성경은 이 땅에서의 삶은 유한하며 죽으면 심판이 있고,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은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이들의 최악의 선택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운명과 영혼을 결정하는 것이다.
2.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의 선택 :
* 크리스천들은 성경이 진리이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으며, 3분짜리 영접기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믿는다.
이들의 선택의 근거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교단신학자들의 교단교리를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성경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부패하였다고 선포하기 때문에(렘17:9), 오직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판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신학자들의 교리를 성경말씀과 동일하게 여기는 것이 치명적인 과오이다.
* 성경의 말씀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근거는 성령의 깨달음이다.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지 못한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영혼과 삶의 결정을 하는데, 오직 교단교리를 가르치는 담임목사의 입만 쳐다본다.
* 성경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데 무지하고, 오직 설교 때 들어왔던 성경구절만을 앵무새처럼 외우고 있다.
* 성령의 능력이 없는 교인들은 오직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각종 헌금을 드리며 갖가지 교회조직을 지탱하는 교회봉사를 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 이들의 치명적인 실책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이들은 귀신과 사탄, 마귀들의 미혹의 영에 대해 무지하며 오직 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는 것들에만 의지하고 있다. 그래서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이 이들(미혹의 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 결국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성경말씀과 성령의 증거나 변화, 능력과 열매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관행으로 내려오는 종교행위나 담임목사
의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받아들이
는 무지와 어리석음으로 자신의 영혼과 운명을 결정한다.
3. 성령의 사람들의 선택 :
* 성령의 사람들은 아무리 신학자나 목회자의 말이라도 성경말씀과 대조하고, 그들이 성령의 사람이라는 증거나 열매를 통해서 확인하고 나서 그들의 주장을 선별적으로 받아드린다.
* 성령의 사람들은 스스로 성령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날마다 성경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깨달음을 구하며,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지식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
* 성령의 사람들은 선과 악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아 하나님으로 속이는 미혹의 영의 정체와 계략을 날카롭게 분별하고 쫓아낸다.
* 성령의 사람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적과 이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며 영혼구원사역을 한다.
* 성령의 사람은 날마다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에 삶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 성령의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있는지 점검하고 수시로 채우고 있다.
* 성령의 사람은 날마다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인 영혼의 양식을 채워 영혼이 주리고 목마르지 않도록 하고 있다.
* 성령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 일에 사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있다.
*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서 맞닥뜨리는 고난을 회피하지 않으며, 이 땅이 아니라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
우리는 세상에 살 때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가에 따라 삶의 운명이 정해지고 영혼의 거처가 결정된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야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다가 이 땅을 떠나간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신뢰하면서 교회에 나온 대다수의 크리스천들 역시 성경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니라, 목회자의 성경해석과 세상의 방식과 지혜를 따라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의 영혼과 삶에서 드러나고 있는지 점검하고 확인해야하는 데도 불구하고, 무능하고 무기력한 세상 사람과 진배없이 고단하고 팍팍하게 사는 데도
고민하고 점검하기보다 예배의식에 참석하고 종교적인 신앙행위를 반복하는 것으로 자기 의와 자기만족을 삼고 살아가고 있으니 개탄할 일이다.
성경은 자신의 생각이 죄로 인해 오염되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죄인이라고 선포하신 것을 귓등으로 듣고 있다.
그래서 눈으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귀로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미혹의 영이 머리를 타고앉아 속이는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판단에 하나님의 증거와 열매가 없다면,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할 것이다.
성령께서 당신 안에 들어오셔서 거주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성령의 인도하심과 보혈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하면서 요긴한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인생의 결정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선택하든지 아니면 담임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교단교리이든지,
성경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이든지 오로지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의 책임도 당신에게 주어질 것이다.
▲신상래 목사
첫댓글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선택하지도 말고
목회자의 입에서 나오는
교단교리도 말고
성경말씀과 성령의 인도
하심을 선택해야 한다.
성령의 사람들은 ...
날마다 성령님과의 깊고 친밀한
교제에 삶의 최우선 순위를 둔다.
날마다 말씀과 예수님의 보혈인
영혼의 양식으로 영혼이 주리고
목마르지 않다.
날마다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명령을 준행하는일에 사력을다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고자 목숨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