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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표 바람은 강풍 | |
[최주철의 난장IN] 부천희망포럼 출범식 대성공 | |
최주철, d8367@naver.com |
등록일: 2011-05-13 오후 9:35:06 / 조회수: 489 |
2012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이 속속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부천역사 웨딩홀에서 ‘부천희망포럼’ 출범식을 가졌다. 300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800여명 정도가 출범식을 찾아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바람은 강풍이다. 기존 모임 외에도 새로운 외곽조직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 전 대표 지지 모임인 ‘국민희망포럼’의 조직으로 ‘서울 희망포럼’ ‘대전희망포럼’ ‘충남희망포럼’ ‘충북희망포럼’ 출범식을 이미 가졌다. 친박계는 실패를 경험했던 2007년과 달리 대세몰이와 이슈 선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07년 경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가 지역별 포럼을 조직해 `이명박 바람`을 일으킨 것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역별 지지세력 확보와 지역 여론지도층의 친박근혜 구전 홍보 효과를 노린 전략의 일환이다. 부천희망포럼은 외연확대를 위해 홍건표 전 시장, 유지훈 전 도의원, 오정섭 전 도의원, 송윤원 전 도의원, 안익순 전 시의장, 최주철 경기도당 전 디지털부위원장(부천신문 난장 주필), 박두례 부천문화재단 전 상임이사, 이병국 남부천청년회의소 회장, 박성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나라당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고향인 부천시에서 친박 모임이 똬리를 틀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최근 지지도가 추락하자 '당복귀' 승부수를 던졌다. 김 지사의 당 복귀가 현실화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내 기반이 탄탄하지 않아 당내에서 입지가 좁다. 김문수 직계라고 할 수 있는 의원이 차명진, 김용태 의원뿐이라고 한다. 임해규 의원은 직계는 직계인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갈지자 행보를 보여 수상한(?) 직계라고 김지사 측근들이 말을 한다고 한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7월 4일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한다. 김문수 지사는 전대에 출마하여 당내 기반을 강화시키고, 추락한 지지도를 올릴 계산을 하고 있을 것이다. 추석 전 두자릿수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가 될 수 없다는 여론이 일어날 수 있다. 김문수 지사, 차명진 의원에게는 부천에서 친박조직이 활성화 될수록 부담으로 다가 올 수 있다. 한나라당 4개 당원협의회에서 ‘부천희망포럼’ 출범식을 앞두고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친박조직이 활성화되고 박근혜 바람이 들불처럼 일어나면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친이계는 당장 내년 총선에서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가장 긴장하는 원미갑, 오정구 당원협의회에서 집안 단속을 했지만 상당수 당원들이 출범식을 찾아 분위기를 돋구웠다. 부천희망포럼 출범식에서 홍건표 수석공동대표는 “부천시에서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들이 자원하여 참여하고 협력하는 포럼으로 발전시키겠다” 또한 “부천희망포럼은 부천시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상에 참여하고 잘못된 것은 냉철히 비판하고 나눔과 도움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희망을 갖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홍문종 경기희망포럼 대표는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출범식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하신 부천희망포럼 공동대표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희망이 보입니다. 희망을 나눌수록 꿈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바꾸는데 부천희망포럼이 불씨가 되어주기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쳤다.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은 “박사모는 한가족”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부천희망포럼 출범식에는 홍문종 경기희망포럼 대표(15·16대 국회의원, 전 경기도당위원장, 현 경민대학 총장)를 비롯해 박사모 정광용 중앙회장, 최운용 전 교육위원, 김종화, 박병화, 박종국, 송원기, 한상호, 안익순 전 시의원. 부천시 무공수훈자회 김영국 회장, 부천시보훈회관 박상근회장, 부천 충청 향우회 최동선 회장, 영남향우회 황창현 회장, 부천시 다문화가정협회 유정자 회장, (재) 국토환경 재단 이응규 대표이사, 부천시장애인단체후원회 인태섭 회장, 박사모 부천지부회 최영기 회장, 이상훈 전 원미구청장이 참석했다. ‘부천희망포럼’에서 친이계 현역 국회의원을 볼 수가 없었지만 차명진 국회의원 김환석 보좌관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역 국회의원의 눈치, 집안 단속만 없었다면 1천명은 쉽게 넘었을 것 같다. 한나라당 4개 당원협의회에서 비상대책회의을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800여명이 왔다는 것은 대단한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보수 세력의 잔치에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이 축사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는데 심기가 불편한 모양이다. 19대 총선 경선에서 여유가 있는 차명진, 이사철 의원의 축사를 은근히 기대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통 큰 정치가 아쉽다고 한마디씩 내뱉었다. 내년 총선은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는데 한표가 아쉬울 수가 있다. 현역 국회의원, 현역 시의원은 친이계라서 그런지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언제부터 이렇게 단합이 잘 됐는지 모르겠다. 비상대책회의 결과물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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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저 "부천희망포럼" 창립식을 축합니다. 부천희망포럼 수석공동대표는 박사모 중앙 상임고문이신 홍건표(백사림)님이십니다. 부천지부 동지님 우리모두 축하합시다. 부천희망포럼은 박사모와 뜻을 같이합니다. 부천지부 파이팅!!!
경기도 출발.. 더구나.. 김지사.의 본거지에서 대성공... 이었네여.. 축하 드립니다..
부천 희망포럼 정말정말 축하 드립니다,2012그날의 승리을 위해서 우리모두 힘을 모아 봅시다,^^*
부천 희망포럼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승리의 그날을 위해 우리모두 힘을 모아 화이팅 입니다...
부천희망포럼 만세 박사모 부천지부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