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만년설을 품고 있는 성스러운 3개의 설산(선네일, 양마이용, 사뤄둬지)과 호수 그리고 태고적 풍경을 간직한 야딩(亚丁)은 '신선이 사는 땅' , '최후의 샹그릴라' 로 불리는 곳이다.
1928년 영국의 탐험가인 '루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는 이곳은 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접근이 용이 하지 않은 곳인데 처음 발견한 당시에는 사람이 접근한다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지역이였을 것으로 상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발견한 '루커'란 사람의 탐험정신에 대한 존경심 물밀 듯 밀려있다.
현재도 차로는 청두에서 쉬지 않고 달려도 꼬박 3일은 걸려야 갈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지금은 청두에서 비행기편으로 바로 갈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가 ?.
다시 가고픈 곳...................야딩풍경구............
첫댓글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입니다
2002년에 다녀오셨다면 벌써 22년전의 일이군요
그 당시 때묻지 않은 비경을 만나고 오셨군요
가고픈 곳은 많은데 여건이 여의치 않으네요
티비에서만 보던 풍경이네요~
환상입니다
접근조차 어려운 설산을 담으셨군요.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햐아~너무너무 멋집니다
저도 사진 처음 시작할때 카메라 산지 일주일만에 28-300mm 하나 챙겨서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첫 해외출사 였지요 ㅎ ㅎ
티벳의 샹그릴라를 항상 맘속에 담고 있다가 출코의 출사소식에 무조건 따라 갔지요
이제 연장도 어느정도 장착했으니 다시한번 도전하고 싶네요
멋지게 담아오신 작품에 감상하는 내내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