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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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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무섬마을
초로기 추천 2 조회 126 24.02.03 09: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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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3 11:48

    첫댓글 강바닥이 환히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던 내성천의
    외나무다리를 건너 찾아갔던 무섬마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한적했지요.
    사람이 살지 않아 인적 없이 쓸쓸함이 느껴지는 고택~~
    흑백의 사진이 무언의 침묵처럼 무게감으로 다가옵니다.
    걸려있는 마른 씨레기. 옥수수 .채반이 정겹습니다!!

  • 24.02.03 12:48

    내가 저기에 갔다면 분명 맨발로 강을 건너고 다시 외나무다리도 걸었을 것이다.
    저 고운 모래벌이 있는 강변을 어찌 그냥 놔뒀겠는가^^ 하회마을의 감돌아드는 강변도 걸었는데 ㅎㅎ
    무섬마을은 내성천의 강이 흐르고 있다.
    얼마되지 않은 해에 지율스님이 그 곳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의 저 강과 다리를 지켜보고 안도의 숨을 쉬는 것이다.
    강과 모래, 그리고 저 다리을 휘감는 물줄기와 물결들이 참 조으다. 감사드려요~^^

  • 24.02.03 13:48

    사진으로 보는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
    쓸쓸함과 적막함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

    언제나 그리움과
    향수를 느끼게하는 흑백사진도 너무 좋아요 ...♡

  • 작성자 24.02.03 14:22

    스스랑님
    안녕 하시지요?
    내일이 입춘입니다
    따스한 봄날
    스스랑님과 함께
    봄 나드리 가야지요
    건행하세요
    감사합니다

  • 24.02.04 10:43

    이제 곧 봄이 오려나 봅니다~~
    님의 사진을 보며 그날이 추억이 되어 음악 과 함께 ~~
    진하게 달인 대추자 한잔 마시며,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 24.02.04 20:20

    우와아 ~ 넘 멋집니다.
    제보기엔 눈이 내리지않아서 심심하다 싶었는데도
    이렇게 좋은 구도로 담아주시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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