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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선택 27:15~21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의 무책임한 결정 27:22~26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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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가 원하는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습니다. 빌라도가 누구를 놓아줄지 묻자, 무리는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합니다. 빌라도는 무리가 예수님을 시기해 자신에게 넘긴 줄 알지만, 민란이 날까 두려워 예수님을 못 박도록 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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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의 선택 27:15~21
잘못된 선택은 비극을 부릅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시기해 고발한 것임을 간파한 빌라도는 재판 진행에 소극적 태도를 보입니다. 더욱이 예수님에 대한 꿈을 꾼 아내의 전갈은 판결을 더욱 어렵게 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확신했지만(요 18:38), 예수님을 풀어 주면 유대 열심당원 등이 민란을 일으킬까 봐 두려워합니다. 궁여지책으로, 명절 전례에 따라 석방할 죄수 한 명을 ‘선택하라’고 무리에게 제안합니다. 무리는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 중에 살인한’ 바라바(막 15:7)를 선택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의중이 반영된 ‘정략적 선택’입니다. 성도의 선택 기준은 충동적이거나 정략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을 고발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중을 아는 빌라도는 어떤 제안을 했나요?
내가 바로 예수님 대신 풀려난 죄수임을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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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의 무책임한 결정 27:22~26
잘못을 ‘잘못’이라 말할 수 있는 이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빌라도는 로마의 식민지인 유대에서 로마법에 따라 판결하고 집행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 총독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에 대한 처분을 어떻게 할지 ‘무리’에게 묻습니다. 빌라도는 무죄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라는 무리의 잘못된 요구에 맞설 용기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결정에 대해 자신은 책임이 없고 무죄함을 주장하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 줍니다.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불의와 타협하고 무죄한 예수님을 죽음에 내몬 빌라도는 ‘유죄’입니다. 성도는 여론과 하나님 뜻이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하고, 세상의 소리를 분별하며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빌라도의 최종 결정을 좌우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내 삶과 공동체에서 무책임하게 처리한 일, 묵인하거나 용인하는 불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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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능력으로
600만 유대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히틀러가 어떤 인물인지 알기 위해서는 그의 어린 시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세관 공무원이었는데, 직장 스트레스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아내와 아들에게 쏟아부었다고 합니다. 매우 잔인하며 폭력적이었고, 심지어 아들에게 병적인 수준의 학대를 자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히틀러는 싸움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사람이 됐습니다. 그는 더 큰 권력욕과 자기애를 만족시키기 위한 투쟁에 몰두합니다. 자신이 독일을 구원할 수 있다는 ‘메시아 콤플렉스’에 지배받게 됩니다. 대중은 그에게 더 많은 권력을 선물합니다. 대중의 마음속에도 자아상의 혼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히틀러에게 맞서 싸우다가 순교한 본회퍼 목사는 경건한 내면을 권력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감옥에서도 묵상과 기도에 열중했고, 놀라울 정도의 평화를 누렸습니다. 사형이 집행되기 전 옥중에서 마지막 해를 맞이하며 그는 시 한 편을 남겼습니다.
제목은 〈선한 능력으로〉입니다.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 본회퍼와 함께한 하늘의 능력,하늘의 평화가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악에게 지지 않기 위해, 주님이 주시는 선한 능력을 입으십시오.
쉽게 풀어 쓴 요한의 복음 이야기 1 / 이동원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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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마태복음 27장 22절
하나님의 일하심은 선하고 아름답지만 죄인의 행함은 악하고 비루합니다. 죄인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분은 하나님이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는 죄인입니다. 죄인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은 예수님이지만, 예수님의 목숨을 앗아간 이는 죄인입니다. 따라서 죄인을 사랑이신 예수님께는 영광을, 예수님을 죽인 죄인에게는 피 값을 돌림이 마땅합니다. 자신이 바로 그 죄인을 깊이 인식하는 성도는 겸손히 행합니다.
우리가 죄인인 것은 어둠의 일을 행해서이기 이전에 어둠의 일을 사랑해서다. - 존 파이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 박은 빌라도의 비겁함이, 대제사장들의 악함이, 무리의 무지함이 저와 공동체 안에 여전히 남아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항상 하나님 뜻이 기준이 되게 하시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144 예수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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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시고,
언약의 완성을 이루어 가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주님께서 이끄시는 그 삶에 기꺼이 순종하면서
그분을 위해 드려진 삶을 묵묵히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면서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모든 상황들을 기꺼이 감내하자
수많은 거절과 부인,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괴롭히고, 힘겹게 할지라도
주님의 그 크신 사랑에 피할 바가 아님을 기억하면서 그분을 의지하여 이겨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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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1.15-17,20-23절 예수께 환호했던 무리(21:9,46)가
종교지도자들에게 동조하는 무리(20절)로 변모합니다.
무리는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가 아닌 ‘바라바라 하는 예수(바라바의 본명)’를,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아버지의 아들’(바라바)을 석방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로마에 저항하여 정치적이고 민족적인 유대인의 나라를 세우려는 혁명가 ‘예수’를 살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족속의 왕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도록 요구한 것입니다.
19,24-26절 예수님의 무죄를 알았고 아내가 조언했지만,
빌라도는 민란으로 인한 자신의 정치적 입지 약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바라바 대신
무죄한 예수님을 가장 참혹한 형벌인 십자가에 넘깁니다.
물로 손을 씻어 결백을 증명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을 죽음에 넘긴 죄가 결코 씻길 리 없습니다.
예루살렘 백성도 그 책임을 자손들에게까지 떠넘기지만,
자손들의 때에 일어날 예루살렘의 함락(주후 70년)은 그들을 포함한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 주어질 심판입니다.
2.빌라도 재판은 한 사람을 재판하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창조주이십니다.
단지 한 사람을 재판하는 일이라 하여도 그렇게 재판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재판하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그 이익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엄청난 일은 아무것도 모르던 대중들에게도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자신들과 크게 관련도 없으면서 단지 길거리 인기 투표와 같은 마음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쳤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렇게 자신들의 대중적인 선호도와 기분에 따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 소리쳤습니다.
로마 병사들 또한 그렇습니다. 그들은 아무 생각없이 예수님을 채찍질하였습니다.
예수님께 참으로 고통스러운 채찍질이었으나 그들은 별 감정도 없이 힘차게 내리쳤습니다.
사람들의 자기 이익과 자기 기분과 자기 일로 바쁘고 가득한 빌라도 재판에서 오직 홀로 주님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 모든 고난을 다 당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세상은 자기 이익과 일에 바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일어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 길이 때로는 째찍질 당하는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이라면 기쁨으로 가야 합니다.
3.예수님께서는 여러 거짓 고발에 대한 심문에 침묵으로 일관하셨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마27:12~14)
왜 침묵하셨을까요?
첫째는 침묵으로 그들의 많은 거짓 증언에 대해 무죄함을 표명하신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의 많은 죄를 대신 지셨음으로 달리 변명하지 않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53:6~7)
당시 빌라도 총독은 유대 지방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고발하는 것이 시기심 때문인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총독의 아내까지 예수님이 의로운 분이라고 알렸기 때문에 가능한 석방하려고 했습니다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마27:19) 그래서 매년 명절에 여론조사에 의해 죄수 한 사람을 석방해 주는 식민지 유화책이 있었는데, 총독은 유명한 죄수였던 바라바와 예수님 중에 누구를 석방해 주기를 원하느냐 물었습니다
바라바는 연쇄살인범 같은 최악의 범죄자였기 때문에 당연히 예수님을 석방해 달라고 할 줄 알았던 겁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님은 십자가형에 처해 달라고 했습니다 빌라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결정에 분노하면서도, 대제사장들은 정치적 동기가 있다고 해도 백성들은 예수님을 죽일 아무 동기가 없었음에도 무리들이 함성을 지르며 민란의 조짐이 보이자,
몹시 당황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했습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마27:23~26)
예수님은 그 많은 심문과 정죄에도, 바라바를 놓아 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란에도,
오직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침묵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짊어지셨기 때문에 굳이 죄가 없다고 변명하지 않으신 겁니다
그러나 모든 것에 침묵하셨지만, 오직 한 가지 일 곧 왕 되심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마27:11)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후에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시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우리 주님이 우리의 왕이시며 영원히 다스리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계19:6~7) 아멘 아멘
4....
[1]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이 내려야할 재판의 판결을 올바로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지나친 요구에는 종교 지도자들이 부추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의 기득권과 자신의 직위를 지키기 위해 백성들을 동원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만들었습니다.
[2] 아무런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사형수 바라바와 바꿀 만큼 바라바가 중요한 사람이었을까요? 바라바는 예수님 때문에 죽을 형틀에서 벗어났지만, 그가 이후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기록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나 역시 바라바처럼 죄로 얼룩진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나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지만, 바라바처럼 소식도 없이 사라진 사람으로 살지 않는지 되돌아보길 원합니다. 주신 은혜가 크기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내가 자유함을 얻고 죄용서함을 받았다면 이후 평생을 감사함으로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3] 나를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은 사형 판결을 순순히 받아들이신 것입니다. 다 알고 계셨지만, 나를 살리기 위해 수많은 고난과 모욕과 아픔을 당하신 예수님 그 어떤 용서받을 수 없는 죄악도 그분께서 짊어지면 주님 안에서 해결 받게 됩니다.
그 십자가의 놀라운 능력과 긍휼과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 가운데 늘 함께 하고 세상을 밝히는 선한 영향력으로, 소금과 빛으로 드러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히브리서 12:2-3)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3종류
1.유대지도자들 : 시기,질투
욥기5: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시기,질투심 (열등감,패배의식 그로인하여 훼방함:가인,요셉,모세와아론~고라당)
탐욕이 소유에 대한 것이라면, 시기심은 그것을 소유한 대상에 대한 악한 마음이다. 상대가 가진 물건, 지위, 자격 등을 다 빼앗고 없앤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시기는 소유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파괴하고 죽여버려야 한다. 문제는 상대방을 파괴하고 죽인다고 해서 즐거움이나 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은 죽고 없어졌는데, 악한 마음은 여전히 남아서 자신을 괴롭히는 가시가 된다. 가인은 일평생 아벨을 죽인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살아야 했다.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여 남은 생애 내내 다윗을 죽이려고 광분하였다. 다윗의 아내 미갈을 빼앗고 그의 모든 자격과 소유를 박탈하였다. 젊은 청년 다윗을 광야로 내몰아 폐인이 되게 했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무더운 광야를 헤매었다. 시기심은 다윗을 망친 것이 아니라 사울 자신을 망치게 하였다.
'인간의 악한 본성인 시기심을 없앨 수 있는 길이 있을까'하는 문제였다.
결국 답은 감사에 있었다.
인간의 죄되고 악한 본성을 인정할 때에 진정한 감사가 나올 수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과 용서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시기심을 치료하는 강력한 처방약을 받은 셈이다.
시기심에서 벗어나 감사로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
2..총독 빌라도 (실리주의자 :진리보다 실리를 선택 그러나 자살로 끝맞침)
예수님이 무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요18:38)
실제로 예수님을 놓아 주려고도 힘썻지만(요19:12)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두려워서(24)
무리 앞에서 무죄하다는 표시로 손을 씻었지만(24)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넘겨 주어버린(26) 인간
그래서 사도신경을 고백 할 때마다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하는 불명예를 영원토록 지고 가는 인간이다.
3,군중:영적무지
눈이없는 괴물?,우유부단
무속신앙들처럼 소원성취가 안되니 (로마로부터 해방시킬 능력의왕으로)
하나님 아버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을 대신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감당하신 주님으로 인해 기쁨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은혜와 긍휼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 앞에 신실하게 나아가며 그 은혜에 합당한 결단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소망하오니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증인으로 사역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의 현장 가운데
동행하여 주시고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자연재해와 연약함으로 신음하는 백성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참여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