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날라온 하나의 깡통;;; 그 깡통이 엄청난 우연을 만
들 줄이야 누가 알아겠나, 그때는 나의 아름다운 대학시절
한참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을때 이상한 아이를 만났다,
뻥~~~~~~
팍~~~~~~~~~~~
"아야>ㅁ< 아아 누구야!!"
"나다,-_-;;"
"니냐? 사과해,, 사과한다면 갈께(설마 사과 안하겠어,,)"
"실타면=ㅅ=;;"
"경찰서로 가자 직행!"
"똘띠 아니야 -0- 경찰서를 가봤자,,"
# 경찰서
"무슨일로 찾아 오셨어요."
"이년이요,,, 미친거 아님니까.."
"야야 아니지 이놈인 너가 미쳤지"
"뭐!"
"진정진정 하세요=_="
"네~,.~"
"뭐 땜에 그러세요"
"이녀,, 사람이요,, 깡통으로 머리를 찾는데 사과를
안하 잔아요!"
"그런걸로 찾아 오셨습니까?"
"네"
"나가세요,, 나가"
"저기요 경찰아찌/~"
"야!"
~~~~~~썰렁
"뭐야 벌써 집에 갔잔아,,"
# 10일후 어느 공원
"어이 아저씨,"
"저 학생인데요..(여자깡패군,, 남자도 노리나?)"
"죄송죄송 그러게 노화방지 약좀 사다먹어!!"
"지들이 뭔 상관이야-_-^"
"뭣이라~"
"아닌데요"
"....."
"어 두목님 나오신다"
"두목님?"
"어!"
"어!"
"너는 그때 깡통 사건.."
#공원
"미안 그땐,,"
"그래 니만 미안하고 나는 안미안 하지,, 얼마나 열불이 났는줄 알아!"
'내가더 열불이 난다,,,'
"그런데 너 이름이 뭐야?"
"이름....."
"이민영.. 너는 먼데?"
"김다인"
휴대폰 번호를 주고 받는다.
# 그날밤 집
"다녀 왓숨니다!!"
"그래 옆집에 누가 새로 이사왔던데.."
"누군지 한번 보고와라,,"
"왜요+ㅅ+"
"왜요는 무슨왜요.. 옆집에 아줌마가 있으면 수다나 떨려구ㅋㅋ"
"시른데,,"
"○v○뭐!"
"아니요 가따가 올께요"
"그래^^"
어이 누구왔소,,♬
"초인종 소리도 요란하네..."
"헉!"
"너는 김다인!"
"야 이민영 여긴 왠일이야!"
# 집
"엄마 옆집에 딸과 아줌마 사라요"
"아저씨는?"
"교통사고라고 하던가..."
"그래 올라가라..."
# 다음날
음냐 음냐~ 수르르륵(침 먹는 소리==)
"민영아 민영아!"
"좀더 잘께요."
"오늘 아르바이트 가야 된다면서,,"
"아르바.... 맞다.. 지금 몇시에요.."
"10시"
"큰일이다.. 10시 10분까지 와라고 했는데.. 그까지 20분;;"
나는 허겁지겁 옷을 챙겨입고 마당을 건너,, 다인이(어느새 바뀐)
집과 우리집 사이 골목으로 왔다.
"안녕 이민영,,"
"응"
"머가 허겁지겁이냐.."
"오늘 아르바이트인대 늦었거든,, 조용해 빨리 가야됩"
"내가 태워줄까?"
"뭐?(뒤돌아서 본다) 뭘 태워줘?"
"오토바이"
# 큰길
"와우 와우 신난다 신나!!"
"야 무서워..=_=;;"
"대학생이.. 무섭긴 머가 무서워~~~"
어쨌든,, 5분만에 도착했다..
"땡큐!"
"OK 나중에 밥사줘!"
"응 나간다.."
그런데 가게의 문을 열려니까 안 열렸다..
"왜이래,, 미쳤군 문이"
잡아 땡길때 이상한 종이 조가리가...
오.늘.은.영.업.을.안.합.니.다!
"뭐야,,, " 마음속에선 이미 천둥번개가 치고 있었다.
# 집
"벌써오니,, 그 아르바이트 먼데, 빨리끝이 나네.."
"오늘 영업 안한데요ㅠ_ㅠ엉엉엉엉"
"쿄쿄쿄쿄쿄쿄쿄"
"엄마는 웃음이 나와요!"
"미안미안,, 니가 꼭 원숭이를 닮아서(먼 소리?!)"
그때 창문에서 들려오는 소리
"야 이민영,, 집에 왔는거 다 봤다.. 우리 놀러 안갈래?"
"야 민영아 대학생이 집에만 틀어 박혀 잇지 말구 다방인가? 다인
이 인가 어쨌는 개 따라 가봐,,"
"네,"
또 그 무서운 오토 바이를 타고 인천으로 갓다"
"멋잇다"
"그치,, 나두 이런 바다 좋아해"
"너랑 나랑 통하는게 하나 잇네..."
"이민영... 너 나랑 친하게 지내기 실치 않니? 나에겐 친구가 없는 이유
도 모르겟니?"
"뭐?"
"아니야 됐어.."
그때 어디서 들려오는 목솔!
"나잡아 봐라!"
"미쳣군=_= 김다인!"
"야 김다인 너 잡히면 죽어!"
"도망 간다!"
예상외로 김다인의 달리기는 고속철도 였다... 너무 빨랐다..
"야 너 너무 빨라,, 너 진짜 사람 맞니? 아닌거 아니야?"
"맞아 빨리 빨리와,, 빨리,"
"알았어,, 빈둥 거리면 죽는다..."
그날 우리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