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실현된 2명의 살아있는 전설들의 꿈의 대결 성사!!●
파퀴아오 메이웨더 주니어 게임머니 얼마나 배팅될까
2억5천만달러(약 2763억원 정도)의 파이트 머니를 걸고 2015년 5월2일에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에서 붙는다고 합니다.
동양 최강자이자 복싱영웅 '파퀴아오' & 레전드 천재 무패 복서 '메이웨더'
● 세기의 대결 & 역대 최고의 빅매치 -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 그야말로 2명의 살아있는 신화이자 전설들의 대결 ●
● 지구 역사상 최고의 빅매치 & 역대급 세기의 대결 ●
● 지구 역사상 최고의 파이트 머니 - 무려 2800억원 ●
● 경기 성사후 단 20초만에 티켓 매진 - 암표도 무려 5억원 ●
● 티켓 판매,유료 시청료, 광고수익등 모든면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 신기록 ●
● 흥행 총 수익 5000억원을 가뿐히 넘기고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 및 복싱의 새 역사 수립 예정 ●
파퀴아오는 누구?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파퀴아오는 1978년생 입니다. 1995년에 프로에 데뷔했는데, 원래는 파퀴아오는 플라이 급이었습니다. WBC플라이급 제패 한 후부터 파퀴아오 전설은 시작이 되었는데요. 갑자기 파퀴아오가 3체급을 올려버리면서 IBF 슈퍼밴텀급을 재패하게 됩니다.
선수들에게 한체급 차이만해도 상당이 큰 차이가 됩니다. 체급을 올렸다가는 박살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기를 쓰고 체중감량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8체급을 석권했는데 이건 그냥 괴물이라고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처음에 파퀴아오가 경량급에서 우승했을때는 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동양의 선수가 중량급까지 올라오면서 서양의 강자들을 하나씩 하나씩 그것도 체급을 올려가며 박살을 내자, 파퀴아오는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파퀴아오가 이렇게 엄청난 일을 현실로 만들기 전에 만화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면 만화에서나 가능한일이라고 여겼을 성과 입니다.
파퀴아오의 강점은?
파퀴아오는 복싱 선수로서 가질 수 있는 대부분의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력도 엄청나게 좋구요, 파퀴아오 펀치도 아주 무겁습니다. 거기다가 정확도도 높아서 파퀴아오가 때려붓기 시작하면 상대는 정신을 차리기가 힘듭니다. 거기다가 파퀴아오 펀치 스피드도 굉장히 빠르고, 맷집까지 좋습니다.
필리핀의 영웅인 파퀴아오 그리고 두번째 영웅은 파퀴아오 코치?
파퀴아오의 코치는 프레디 로치라는 사람입니다. 로치를 만나기 전까지 파퀴아오의 공격력은 지금과 같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를 만난 이후로 파퀴아오의 복싱실력은 활짝 꽃이 피게 되었습니다. 파퀴아오 코치인 프레디 로치는 현역 시절에 펀치를 많이 맞아서 파킨슨병을 앓고있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파퀴아오를 헌신적으로 코칭해 키워내면서 필리핀에서 파퀴아오가 제일 유명하고 2위가 파퀴아오 코치, 3위가 대통령이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메이웨더 주니어 그는 누구인가?
현재 WBC 웰터급 세계챔피언 입니다. 그의 아버지 메이웨더 시니어 역시 복싱선수였고 삼촌도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역대 복서들을 포함해 최고의 스피드와 테크닉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퀴아오가 빠르면서도 묵직한 스타일이라면, 메이웨더는 빠르고 화려한 면이 있습니다. 사상 최초로 한번도 지지않고 5체급을 정복했습니다.
아직까지도 무패 복서 입니다. 메이웨더 주니어가 약한 애들만 싸워 이겼냐구요?
아닙니다 파퀴아오를 제외한 강자들을 다 꺾었습니다.
메이웨더 주니어의 전적에 있어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판정 문제로 져서 동메달을 땄던 것입니다. 만약 제대로 판정이 되었다면, 메이웨더가 우승했을 것입니다.
올림픽 끝나고 바로 프로선수가 되었으며, 프로로 가면서 아마추어때 보다 한체급 올려 슈퍼페더급으로 뛰게 됩니다. 그리고 98년에 바로 챔피언이 되며, 8번의 방어전을 다 이기고, 2002년에 라이트급으로 올려서 또 챔피언이 됩니다.
2004년부터는 슈퍼라이트급 그리고 2005년에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2005년에 웰터급으로 체급 챔피언이 됩니다.. 2007년에는 슈퍼웰터급으로 올리는데, 유명한 대결이 있었습니다. 당시 권투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좋아했을 법한, 오스카 델라 호야와 승부였는데요. 정말 재미있는 경기였고, 메이웨더 주니어가 판정승을 거두면서 또 한번 챔피언이 되어 5체급을 석권하게 됩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Floyd Joy Mayweather Jr)
1977년 2월 24일 미국 태생이고 172cm 1996년 프로복싱에 입문하여 47전 47승 26KO의 전승 5체급석권 무패의 어마무시한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다.
하지만 알리가 등장하면 기립박수로 맞이하는 미국에서도 알리보다 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메이웨더는 물론 인기가 많기는 하지만 안티도 상당히 많은 한마디로 정리해서 흥행보증수표지만 존경받는 선수는 아니다 그 이유 중 첫번째는 트위터를 가득 채운 그의 허세작렬 돈자랑과 "나는 알리나 슈가레이보다 뛰어나다."라는등의 사실이긴 하지만 겸손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언행이겠지만
두번째 이유는 그가 이기기에 특화된 선수라는 점일것이다 대부분 인파이터의 터프함을 좋아하는 복싱팬들의 특성상 경기가 끝나도 얼굴이 깨끗한 아웃복싱스타일과 지루하기까지한 승리를 위한 파이터인 메이웨더의 경기운영은 재미없을것이고.... 물론 아시아와 달리 유럽쪽에선 아웃복싱이 인정 받지만 악역에 좀 더 가까운건 마찬가지고 메이웨더는 매너가 깔끔한 아웃복싱도 아니니까.... 메이웨더의 별명은 항상 깨끗한얼굴로 경기를 마친다해서 프리티보이 그리고 돈을 너무 밝힌다 해서 머니다 두가지다 내취향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메이웨더는 그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복싱역사상 최고의 하이클레스라는것이다 그가 승리를 위한 복싱을 하긴하지만 그가 올린 47승은 그저그런 약한 상대를 골라서 만든것이 아니라 파퀴아오를 제외한 쟁쟁한 강자들을 꺽으면서 쌓아 올린것이니까... 그리고 그런 상대들과의 경기 후에도 얼굴이 깨끗하다는건 그가 그만큼 괴물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경기를 보면 상대방의 주먹을 다보면서 피하고 어깨로 막고 반격하고 카운터를 날린다.........이기술이 숄더롤이던가 복싱을 많이 보면 알겠지만 이거 진짜 어려운거다....뭐 이것만해도 이기니까 당연한건가....ㅡ_ㅡ;;
아버지와 삼촌이 복서라 부유한 복서집안에서 복싱의 엘리트 코스를 걸어와서 파퀴아오와 대비되는 인생을 산걸로 아시는분들도 있는데 복싱집안이기 하지만 가난하고 마약등의 거친집안 출신으로 꽤 어려운 환경이었다.
사실 메이웨더가 안티도 많지만 인기가 높은것은 그의 기본실력과 때에 따라 악역도 자처하는 경기전의 쇼맨십 그리고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이다 경기때마다 도발은 매번 꼭하고 막말도 굉장히 많이 한다 하지만 경기전이 아닐땐 조용하다 그래서인지 혹자는 그의 돈자랑과 허세까지도 흥행을 위한 연출일수 있다고까지 한다.
실제로 모든 위대한 선수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메이웨더는 코치진이 말릴정도로 엄청난 하드트레이닝을 하는걸로도 유명하다 그는 매일 내일이 오는게 두려울만큼 훈련한다고 스스로 말한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다.
예전에 메이웨더의 다큐에서 그가 한말은 아직도 감동으로 남아있다 허세빨때문에 딱히 좋아하진 않던 그를 다시보게된 계기였다 그의 대사를 보면 -
"한가지만 말하지 너희들은 대부분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절실하게 원하진 않아 그냥 대충 원하고 있지 파티하는거보다도 원하지 않아 멋지게 꾸미는것 보다도 원하지 않아."
"잠자는거보다 성공을 원하는사람은 별로 없을껄 어떤사람은 잠을 못자는것을 더 아깝다고 생각해 매가 말하는데 네가 성공하고 싶다면 잠정도는 포기할 의지가 있어야해 3시간 자고 2시간 자고 그러다가 진짜 성공하고 싶으면 3일연속으로 밤을 세워야할수도 있어 그럼 성공할거야."
역시 그는 세계 최강의 역사 최강의 복서를 가리는 경기의 한축을 담당할 자격이 있는 선수이다. 5월3일 진짜 진심으로 기대가 된다.^^
그의 무패 신화를 파퀴아오가 끊어줄 수 있을까요?
아무튼, 엄청나게 기대되는 전설이자 신화들의 드림매치~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
일시 2015.05.03 (일) 오전 11시
장소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