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 8가지

[김철인]

[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 8가지]

1. 복숭아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는 피로회복제로도 불리는데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복숭아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물질로써 뇌 건강 증진, 간 건강 유지, 암 예방, 시력 개선, 비만 예방, 심장 건강 증진 등을 도와줍니다.

2. 수박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갈증 해소 및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데요. 소화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팽만감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항암 및 항염증 효과도 있으며, 심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수박에 포함된 비타민 C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비타민 A는 피부 세포 생성 및 복구에 도움이 되므로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3. 블루베리

여름 제철에 먹는 블루베리는 향이 진하고 맛이 더욱 좋은 것이 특징인데요. 블루베리는 섬유질을 포함하여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위산 및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여

소화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이 위장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움직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 C와 산화방지제로 무장하고 있으며,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4. 자몽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몽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하여 피로회복을 돕고, 갈증을 줄이며,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자몽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은 항바이러스, 항진 균, 항염증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고, 감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유해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지방 연소 및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자두

자두는 식이섬유를 공급하면서 칼로리가 적고, 유해한 지방이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추천할 수 있는데요.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임으로써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불량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천연 피로회복제 역할도 합니다.

6. 참외

참외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의 함량은 적지만 여러 종류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과 당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변비, 이뇨, 황달에 좋으며 항암 효과도 있다.

7. 토마토

항암 물질로 각광 받는 토마토 역시 여름철 제철 식품.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수분이 90%를 차지해 여름철 지친 몸과 피부에 활력을 준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도 뛰어나다. 자극성이 적고 소화에도 좋으므로 즐겨 먹어야 한다.

8. 체리

체리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인슐린 분배를 2배 이상 증가시켜 주어 당뇨병 치료와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다.

수면유도 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리는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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