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 조문을 3번 읽었다고 해서 기억이 날까?
기억나지 않는다.
민법 조문 3번 읽어보면
민법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정도는 파악이 된다.
그러나 제1조부터 제1118조까지의 조문내용이 세세하게 기억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추방환자님이나 호수아빵님은 기본서를 읽으면서도 계속 조문을 선행했다.
그래서 빠르게 민법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본다.
그런데 내가 아는 대부분의 허수들은
민법 조문 3번 읽고나서 마치 무언가를 아는 사람처럼
더이상 조문을 다시 읽지는 않더라.
나는 이것이 허수들의 시건방짐이라고 생각한다.
시건방 떨지말고
민법 조문은(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열번이고 이십번이고 기억날 때까지 읽는 것이
법학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끝.
첫댓글 선생님 저두 언젠가는 회독하며 자랑할날오겠죠
호수아빵님이나 추방환자님처럼 단기간 내에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빠르게 합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