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고 나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남 보다는 내 중심으로 살아온 것
같은 느낍입니다.
나는 남에게 열심히 잘 해 주려고는 하나 남은 나를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잘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작년 11월 2일 용인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지가 벌써 5개월이 넘어갑니다.
여기는 4,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라 각종 동호회가 많이 있어 좋습니다.
나는 탁구 동호회에 들어 자주 치면서 금요일에는 시합에 참여하고 있는데
탁구실력에 따라 급수는 회장님과 총무님과 탁구를 쳐 보고 정해 주는데 1급부터 9급까지 중
나는 초기에 9급에서 한급 승급하여 8급으로 치고 있습니다.
탁구시합에 참여하는 남자 회원들 중 내가 제일 나이가 제일 많아 좀 쑥스럽기도 하고 자긍심도 있습니다.
요사이 같은 8급 중에는 내가 전승을 할 정도로 잘 치고 있어 7급으로 올라 갈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중전마마 (나는 집사람을 이렇게 칭하기도 합니다.)를 탁구를 치도록
개인 탁구장에 3개월 코치를 받게 해 주었더니
요사이는 좀 치는 편이라 내가 아침 시간에 우리 아파트 동호회 탁구장에 가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내가 가르쳐 주고 있어 그간 수고에 보답을 해 준다고
생각도 되고 해서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중전마마는 라인덴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서예등 너무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나와 결혼해서 할아버지, 어머님 모시고 수고하고 두아들을 키워 내느라 너무 고생하고
내가 간경화로 아플때 지극정성으로 간호하고 간이식후에도 잘 간호해 주어 건강하게 해준
내 생명의 은인입니다.
중전이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 것을 보고 있는 내 마음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과
그런 취미 생활을 하면서 열의를 보이고 자기 만족을 통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행복감에 졎어 사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글을 보아 주신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덕구님 내 글을 봐 주어 고마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 아들은 같이 하자고 해도 아직 응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돌처럼분 같은 아버님이 있어서
저는 저의 아버지께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아버님께 잘 해야겠다니 고마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중전마마에게 잘 해드리세요. 아드님떄문에 많이 힘드실텐데 본인도 좀 여가를 즐기면서 사셔야죠.
재가 잘 할려고 아침 밥도 하고 청소도 같이 하고 외출할때 마중하고 외출하고 돌아올때 현관까지 마중나가서 하이파이브하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하고 보고 싶었어 하기도 뽀뽀도 해주는등 다양하게 노력중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무의식까지 사랑하려는 노력입니다
다정다감 하셔요~~^^
겸손하시고~ 전 돌처럼님을 본받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은이님 오랜만이예요.
칭찬까지 해 주시어 감사해요 언제 만나야지요?
내가 인천으로 갈까요?
@돌처럼(서울 관악구) 날씨 더워지기전에 관악산에 함 같이 오르면서
이런 저런 애기 나누고 싶어요~~^^
연락드릴게요~~^*~
네,.훈훈하고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부부간의 아름다움 삶 ..저도 따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골님 반갑습니다.
감동적이라고 칭찬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 꼭 뵙고 싶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드님의 건강도 기도합니다 ^^
우리 아들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서울사시니 꼭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