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조치원역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충주에서 조치원 가는 길에 오송역에서 찍은 TTX열차입니다.
디젤 기관차에 견인되어서 내려 오더라고요..
열린문으로 관계자분(?)인듯 손을 흔드시고 계세요..
열차안에서 찍은거라 사진은 별로..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ㅎㅎ
조치원역에서 환승하려고 기다리는데 이놈(TTX)가 슬며시 오는게 아닌가요..
전 처음 봤답니다.(촌스럽죠?) 얼마나 설레고 긴장되던지..
제가 타고온 무궁화호 열차와 같이 서 있네요..
요놈은 제가 타고온 무궁화호를 견인한 기관차랍니다.
근데..
TTX안에 사람들이 타고 있던데요..
이거 아무나 타 볼 수 있는 건가요?
첫댓글 탑승신청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좋겠습니다ㅠ;; 저는 아직까지 HSR-350X와 TTX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답니다..ㅠㅠ
직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HSR-350은 심심치 않게 봤는데, 요새는 잘 안보이더군요.
님이 촌스러운거면 저는 완전촌놈이게요. ㅋㅋ 전 한번도못봤습니다.
TTX 전두부 곡선이 이쁩니다. 디자인도 우리나라 철도차량보다 훨씬 좋고 마음에 드네요~~
저도 실제로 본적이 없어요... 저는 항상 사진으로만 확인을...
오호라......
HSR350X 한두번 봤는데 아직 TTX 못봤네요 .... 아....
오오 이제 우리나라도 팅틸 열차 생기 갯다
전라선에 자주 출몰 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나 가족들 아닐까요? 저도 광명역 정식영업전에 몇번 갔었는데.... 떄 마침 KTX가 도착했는데 코레일 가족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한무더기 내리더군요....
그렇게 됬어도 일본의 슈퍼 아즈사같은 차량보다는 앞이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그것보단 빠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