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습니다.
아침 내내 뉴스공장을 듣다 잠깐 소강상태를 틈타 동물들 밥을 주고 들어와 컴퓨터 앞에 앉아 마을학교 관련 일을 했습니다.
먼저 장학사로부터 청마프(청소년마을도전프로젝트) 계획서가 잘못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확인해보니 파일을 받아 작업을 해서 보냈는데 작업한 파일이 아니라 받은 파일을 그대로 보낸 것이 있었습니다.
또 부근이와 연락을 했더니 광주에 있다하여 와서 보자했습니다.
그리고 외출준비를 해서 보성으로 갔습니다.
11시부터 보성에서 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과 관련한 정책협약식을 갖기로 했기때문입니다.
정책협약식 끝나고 다른 군 본부장들과 함께 차를 한잔마시고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고 부근이에게 연락해서 4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들꽃카페에서 만나 마을학교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5시에 필숙이를 만나 또 논의를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시행계획을 잡고 6시 반에 있는 살레시오 장흥동문회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15명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16회 김재섭 선배님이 회장을 맡아 오셨는데 다음은 제가 맡기로 했습니다.
17회 18회가 없어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톡에서 차를 한잔하고 집으로 와 보니 노을은 벌써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도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