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처음에는 뭘 하나도 모르니</p><p>그저 어렵기만 하고</p><p>무미건조하게만 느껴지던 민법이</p><p> </p><p>어느 순간에</p><p>이빨이 딱, 딱 맞아 떨어지면서</p><p>무슨 추리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고</p><p>꿀맛이 줄줄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p><p> </p><p>그런 시점에서</p><p>비로소 초급자가 중급자로 급성장하는 것이죠.</p><p> </p><p>그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p><p>기본서를 그저 건성으로 대충 수박 겉핥기만 했다는 증거입니다.</p><p> </p><p>우와, 민법이 이렇게 재밌었어?</p><p>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는군.</p><p> </p><p>이런 느낌.</p><p>이건 민법고수들이 민법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에서</p><p>누구나 느껴본 것입니다.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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