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갔어요
도착하니 헉~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몇팀이나 됩니다
거의 중국팀이고 간혹 일어 이태리어가 들립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외국인들이, 육이오전쟁때 피난와서 판지집짓고
살던, 가난의 극치를 달리던 사람들의 흔적이란것을 알고 이해할까요??
이곳이 부산의 유명관광지가 된것이 신기합니다^^
이것은 전시된 사진을 찍은겁니다
이태리사람들
사람들이 엄청많습니다
시약산 기상대가 멀리로 보입니다
탱자가라사대
동거할매가 깜놀한 좁은 골목
중국여자들입니다
여기서 저런 사진 한장 찍으려고 줄을 뭐같이 섰어요
문화마을 입구입니다
첫댓글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감천동마을, 저는2011년에 처음 가 봤었네요. 아미성당 앞에서 웃고 계시는 고 김수환추기경님 사진을 바라보며 걷다 계단에서 남어졌지요. 덕분에 이마에 상처를 남겼던 잊지 못할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ㅎㅎ
저런~ 이마를 상처가 남도록 다쳤었나봅니다
저는 부산서 중딩을 다닐때 감천동 아미동 애들이 있었어요 아마도 부산서 가장 빈촌중 한곳이었을겁니다 이미동 비석마을, 특히 감천동 문화마을이 유명관광지가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영도 흰여울마을도 마찬가지구요
하긴 그땐 해운대도 잘사는 동네가 전혀 아니었어요 못살던 동네의 반란이라고나 할까요^^
@몸부림 그러셨군요~ㅎ 제 이마에 난 상처는큰 상처가 아니어서 완치에 오래 걸리지는 않았었네요. 휴가중 들렀다 그런 일을 겪었던 것인데, 회사에 출근하니 어쩌다 상처가 났느냐고 묻는 질문에 답변하느라 애를 먹은 기억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