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과목은 교육청에도 센터에 근무해서 방학도 없고 9~6근무입니다 근데 장학관이 결재권자인데 장학사를 7년했고 장학관까지 거의 교육청 ㆍ연수원등 행정직으로 근무를 더 많이 했더군요. 저위의 관료주의의 전형적인 인간으로 갑질신고감입니다
본인과목도아니면서 이거저거 해라마라는 기본이고 계획서 하나올리려면 설명 및 검토로 30분이상 본인 고집대로 우깁니다. 마치 영어과목담당자가 수학샘한테 수학과목 이리저리해라 하느것입니다 숨이막힙니다.
근태등도 칼같이 지켜야하고 그것은 그렇다쳐도 저희는 순회학교에 나가는데 출장시간을 융통성있게 줘야하는데 딱시간안에 오라는등 지나친 월권(?)으로 폐단이 많습니다 직위를 이용한 오만용 이런것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교직생활 20년 넘지만 이런인간류는 요즘 첨이네요 9월에 가서 다행입니다만
교육청의 이런 관료주의적 병폐가 많고, 교육부도 전화해보면 아주 고압적인 자세로 아래 교사들이라고 직권으로 눌러버리려는 말투 태도가 하늘을 찌를듯합니다. 그러니 아래로부터의 민주적인 의사소통방식은 찾을 수없으니 민원도 들어오고 말단인 교사들만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얼굴보기도 싫은데 벌써부터 힘듭니다. 학생도 없는곳에 교사를 두고 정말 이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학교에 겸임으로 두고 근무하는 것이 나은것 같습니다.
첫댓글 동의합니다. 복무에 대한 지나친 월권. 업무에 대한 쓸데없는 간섭(연수인원을 몇명해라. 간식은 뭐사라. 인사말씀 시나리오 준비해라. 병가를 많이 쓰지말고 자제해라)등 교묘하게 자기권력을 행사하는 장학사 장학관들 진짜 전근대적인 시대 살고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갑질, 직장내 괴롭힘 신고 크게 당해 봐야 됩니다. 교사될때 인성검사 필수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대로 관리자라면 저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책임하에 방향성 있는 업무 하는 것 무슨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고발생시 개인적으로 책임지지 않을 융통성에 왜 승인해야 하는지
사유가 있는데 불승인한다면 증거 수집후 문제 제기를 해야겠죠
진짜로 불합리함이 공감되는 사항이라면
저는 이를 갈고 증거 수집후 퇴직금 날릴 각오로 덤벼 들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한번 당해보세요 자율성은 1도없고 업무가 본인시각에서만 보는 편협적인 시각으로 불통입니다.비민주적인 상명하복안하면 보복하고요 명령ㆍ지시가 본인과목아니라 모르는데도 시키는 월권ㆍ직권남용을 합니다. 그러니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입니다. 그리고 행정기관 오래있으면 학생들을 못봐서 요즘아이들이 어떤지도 파악이 안되는 상태에서 예전 본인이 교사시절만 생각하고 우겨댑니다. (매우 귄위적)그러니 현장과 괴리가 생기죠. 지시하는 본인은 우기고 집행하는 실무자들은 힘들죠. 민원 생길수도 있는데 예전방식으로 무리한 집행을 지시합니다.
그 쪽에서 넘어온 관리자 분들 엄청 권위적이고 옛날 마인드 그대로라서 숨막히더라고요. 학교는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데 본인이 있던 시절에 머물러서 요구하고, 민원 눈치 보느라 교사 보호보다는 본인 몸사리는데 급급하고 좋은 장학사 분들은 많이 보는데 이상하게 장학사 출신 관리자는 다르더라고요. 관료주의가 훨씬 강한 집단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장학사 출신은 교감, 장 안하면 좋겠습니다. 권위적이고 지나친 형식위주의 관리 숨막힙니다.
예전학교 교감도 장학사출신인데 맨날 공문형식만 가지고 트집잡았던 생각나네요 공문 내용보다도 공문틀과 형식을 중시하더라구요
인간성이 문제인거죠. 삐딱한 후배 하나가 교사시절부터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주변과 마찰을 일으켰는데도 관운이 좋은지 일찍이 장학사 교장으로 승승장구하네요. 근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참 가관짓거리를 하고 있더군요. ,,, 부딪치신다면 깨지던지 이기던지 할수도 있지만 ,, 여하튼 인연이 멀어질때까지 견딜 수 밖에요. 그 사람도 자신의 업이 쌓이는 것이니.
대상이 누구든 원칙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좋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고무줄처럼 바뀌는 것이 관료주의의 전형이 아닐까요?
물론 원칙이 개인의 의견이 반영되었다면 문제겠지만
누구나 지켜야하는 것을 본인의 상황대로 맞춰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장학사 출신이건 일반승진이건 개인의 품성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주먹구구식 관리자, 개인의 감정대로 그대로 반영된 학교 경영, 그래서 구성원간 갈등을 부추기는 관리자 정말 갑질입니다.
학교 일만 하다 교육청 일 해봤는데 학교가 정말 수평적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교육청은 정책적인 부분을 주로 다뤄서 그런가 엄청 수직적인 분위기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맞습니다 결재라인도 많고 상명하달식입니다 비민주적 행태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요 학생중심이 아닌 정책위주인 경우가 많지만 정책도 현장에 맞는게 아니라 교육청에서 탁상행정식으로 해서 실제와 많이 달라 현장엔 도움이 안되니 비난이 많은거죠. 그리고 정책도 본인승진용으로 쓸데없는것도 많죠. 그러니 학교로 공문이 많이 가는 것입니다. 평교사들은 행정기관 두지 말았으면 합니다. 평교사는 학생이 있는곳에 그때그때 하생들에게 도움을 줘야합니다. 평교사를 교육청에 두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가 작으면 두학교 겸임을 둬야지 왜 교육청에 두는지 이것도 획일적인 관리와 탁상행정식 인사제도의 폐해같습니다. 장학사 ㆍ장학관들은 시대흐름에 맞는 민주적인 사고방식 ㆍ민원등관련 ㆍ학생중심 ㆍ직장내 갑질 근절등 재교육 필요합니다 .
이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기간제 학교-신규교육지원청-2년차부터는 다시 학교 이 루트인데요..... 교육지원청에 있는 동안 정말 엄청나게 수직적인 걸 느꼈고 학교는 매우 수평적인 곳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게다가 그런 수직적인 곳에서, 게다가 가뜩이나 계급이 높은 장학사 장학관들이 많은 곳에 교사 직위로 있으니 이리저리 치였어요. 또한 거기에서의 행태들을 받아들이기도 힘들었고요. 무슨 회식이 그리 많은지 원.....
장학사, 관으로 계셨던 분들은 제발 학교현장으로 안나오셨으면 해요~ 절대나오면 안되는구나를 뼈더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에 적을 두고 교육청 일만 하면 단위학교는 무슨 죄인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교직원들이 다 싫어하죠.
오독하신것 같은데 글쓴이 선생님은 소속이 교육청이신 겁니다. 전문상담이나 특수는 소속이 학교가 아니라 교육청인 경우도 흔합니다. 학교에 적을 두고 교육청 일을 하는게 아니에요. 교육청에 적을 두고 담당 학교 순회를 나가야 하는거죠.
@아슈케나지 맞습니다. 교육청에서 교사가 근무하는 것도 모르시는 샘들 많습니다. 도교육청 이나 다른 학교들도 몰라 공문이 교육청으로 안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속이 교육청소속입니다. 타교과는 영재교육원등에서 파견으로 와있고 파견교사는 소속은 학교지만 순회교사는 소속 자체가 교육청입니다.
여기서 글을 쓰셔도 좋겠고,
신고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교육부갑질신고센터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