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에 감동햇어요ㅠㅠ사랑해요
적은 댓글이지만 고마워요!!!!!>_<
진짜 아무리 내가 얘를 좋아해도 이건 아니다 싶더랑ㅎㅎㅎㅎ
그래서 내가 계속 그건 진짜 안된다고 했어
근데 또 그러니까 여소 꽂으라고 ㅈㄹ하는거야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해준다몈ㅋㅋㅋ가슴 만지게 해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쟤한테 해준 여소만 20명이 넘었던 듯ㅎㅎㅎㅎㅎ
소지섭이 잘 되게 도와 달래서 도와준 적도 있어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러던 어느날ㅋ
우리집이 불화가 좀 심해
그때 엄마 아빠 막 이혼하려고 하고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거든ㅠㅠ
그래서인지 소지섭이 나한테 하는 말과 행동이랑
영희언니랑 사기는 것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지쳣달까ㅠㅠ 힘들고 그만하고 싶고
그래서 난 마음을 먹고 네톤 쪽지를 했어
야
?
너 나 안 좋아하지?
ㅇㅇ
그럼 나랑 헤어져도 별로 안 슬퍼ㅋ..?
응 딱히
그래 다행이네.. 헤어지자
ㅇㅇ
이렇게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 나 없이도 영희언니가 있으니까 잘 살았음 ㅡㅡ
난 처음엔 괜찮더라?
소지섭 생각하기엔 가족일도 있고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일이 너무 많아서
별로 생각 안났어
근데 몇일 지나니까 내가 미치겠는거야ㅠㅠㅠ
갈수록 내가 집착적으로 변하는 거 같았음ㅋ
영희언니랑 지섭이 홈피 번갈아 가면서 일촌평이랑 방명록 훔쳐보고 쳐울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나날을 보내는데 시험기간이었어 그때가
6월 중순이었나 중간고사 볼때였을꺼야
도서관 끝나고 혼자 집 가는데 걔네 아파트를 지나야 되는거임 ㅠㅠㅠ
근데 좀 감성적인데 ㅋㅋㅋㅋㅋ옛 추억이 생각나서 미치겠는거야
딱히 기억할 만한 좋은 추억은 없었지만..ㅋ
순간 삘탄 나는 소지섭한테 전화 ㄱㄱㄱ
....................
.....
..ㅋ
왜
뚝
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당황한 나는 그냥 전화를 끈었음ㅋㅋㅋ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ㅎㅎㅎ
진짜나쁜ㅇ남자의진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냐많이힘들었겟다ㅠㅠㅠ ㅍㄱㅍ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많이힘들엇게군ㅠㅠ
ㅠㅠ그치..
헐 나쁜남자 ㅡㅡ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심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ㅠ
아.............ㅡㅡㅡㅡㅡㅡㅡㅡ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슬 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