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강원 감독, 옛 제자 데니스 전격 영입
일간스포츠 | 송지훈 | 입력 2012.07.20 10:53 | 수정 2012.07.20 11:01
이성남(35·본명 데니스 락티오노프)이 K-리그 도민구단 강원 FC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선수 자신 뿐만 아니라 김학범 강원 감독의 의견도 긍정적이라 조만간 양측이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남의 강원행은 선수 자신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최근 톰 톰스크와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고 한국에 머물던 중 옛 은사인 김 감독이 강원 지휘봉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강릉으로 달려갔다. 조건은 개의치 않았다. 김 감독을 만나 "어떤 역할이든 좋다. 연봉은 구단과 감독님께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성남은 한국 국적자라 외국인 선수 쿼터 영향도 받지 않는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k_league/breaking/view.html?newsid=20120720105304123
오피셜이 임박한 듯한 이 느낌은 대체 뭐죠? ㅋㅋㅋㅋㅋㅋ
어이쿠.. 그러면 김주성 협회 대외협력부장님은 강원 쪽으로 눈도 안 돌리시겠네 ㅜㅜ
강원도 양양분이신데;;
첫댓글 데니스...21세땐가 그랬는데...김주성 머리밟고 지나간 행동....
아직도 그 장면이 생생....
레전드를 짙밟은 행동때문에 왕따당함
근데 당시 김주성 선수도 조금 그랬죠;;;
경기 중 이병근 선수를 고의로 걷어 찼으니;;
이제 세월도 많이 지났고 데니스도 나이를 많이 먹었으니
그런 행동은 안하겠지요? 그랬다간 학범슨이 가만안둘것같음...ㅋㅋㅋ
성남시절 이성남은.... 완전체였죠 ㅋㅋㅋ
헉
헐.... 외국인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35살인데ㅜ 그럼 이름은 이강원으로 개명하자ㅋㅋ
ㅋㅋㅋ 샤다라빠 뒤통수
저번에 수원경기 보러왔었는데.. 다시 보게 되다니.. ㅋ
헐 데니스라니 ㅋㅋㅋ
와 대박
허걱.................. 현재 스피드가 어느 정도인지 급궁금해지네
그나저나 학범슨 선택이라면 제대로 보셨겠죠
믿어야죠 ^^;;;
공미 자원으로 는 활용 가치가 높을듯 하네요
별로..너무 나이도 많고 계속 선수로 뛴건가....성남에서 나깔떄도 폼이 많이 떨어져서 나간건데...그이후로 시간도 엄청 흘렀는데...
저도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장 영입;;;
조커로 조금 뛰다가 코치연수?
톰스크면 니폼니쉬 감독님 계신곳 아닌가요?
아~그립다. 축구가 아트가 될수있다는거 느끼간 그 시절
시민구단같이 신인선수 위주로 리그를 운영하는 경우 경험있는 선수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강원도 경험 풍부한 김은중 선수도 있지만 이성남 선수와는 다른 스타일이니~
이성남 선수의 영입은 나쁜거 같지 않네요~ 힘내시길!!!
캬 이성남이라니!!!!!!!!!!!!!!!!!!!!!!!!!!!!!!!!!!
와우 축하드려요 예전모습이라면 엄청든든하겠어요
나이는 먹었어도 감각은 있을겁니다...강원은 특히나 미들이 시망인 상태라 .... 잘만하면 꿀영입이 될 수도 있겠네요..
플레잉코치로는 제격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