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이 생기면 이섬은 또 어떻게 변하련지?
오후에, 언제든 달려가면 기분up되는 섬
가덕도엘 갔었어요
좀 걷고싶었는데 그냥 드라이브하고
전망좋은 카페에서 바다만 눈멀도록 바라보고 왔어요, 어떤일이 있어도 비참해 하지는 말고
짧은인생 즐겁게 삽시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이말처럼 누구나 아픈사연 가슴에 묻고삽니다
저녁엔 딸네가족들이랑 통삼겹살구이 먹었어요
동선방조제에 이런 모래 해수욕장과 갯뻘이
있었네요, 몰랐어요
가덕도에선 굴양식도 많이 하네요
멀리로 다대포가 보입니다
댕댕이까지 일가족이 총출동했네요
일가족이 목하 가을을 즐기네요, 평화로운
우리나라, 좋은나라
노년의 이부부는 갯뻘에서 뭘 캘까요?
가덕도 카페서열 No.1 이라는 이카페는 완전
영구바다조망 뷰맛집입니다
실내외서 찍어서 풍경이 중복됩니다
너무 경치가 좋아서 깜놀했어요
여기는 최애장소인 외양포마을입니다
약속시간 때문에 서둘러왔어요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젊은 남녀가 서비스가 학씰한
숙성돼지고기구이집, 돈미가옥
진해 속천이라는 바닷가동네, 횟집은 사라지고
카페촌이 되어버렸네요, 야경이 좋았어요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했어요
아아~ 밤에 피는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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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름다운 가덕도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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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
23.10.15 23: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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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곳에 다녕오셨네요
난 눈물의 연평도 다녀왔어요 전쟁의 비애를 느끼고왔어요
옛날 산악회버스타고 등산다니던 시절
차출발하면 1시간만 노래방하던 산악회가 있었어요 갑자기 어떤 젊은남자가 그노래를 부르더군요 너무 잘불러서 나도 불러보고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쟁의 비애를 왜 느꼈을까요?
조기나 드시고 오지, 연평도 포격사건 흔적이라도 보셨나요? ^^
@몸부림 연평도 조기 안잡힌대요
꽃게 🦀 찌게 간장게장 먹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