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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랑하는사람들 (다육,화분)
 
 
 
카페 게시글
┌-… 내사진 풍경여행 [남원시 여행] 최명희의 혼불 문학관........20
유랑자1 추천 0 조회 155 21.02.08 13: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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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8 22:13

    첫댓글 혼불,,,
    그해여름 지리산 야영만 아니였다면
    정말 가슴에 와닿는 작품들이 많이 나왔을텐데
    최고의 작가 최명희님.
    좋은게시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2.08 22:46

    작가의 열정이 넘처나 혼신의 몸으로 불살랐던 최명희 작가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전라 북도 남원 지방의 무너지는 종가를 지키는
    며느리 3대의 삶을 서술한 대하 장편 소설 이지요.
    즉, 할머니 청암 부인과 아들 이기채 부부, 손자 이강모·허효원 부부의 3대에 걸친
    이야기가 이 작품의 축을 이루긴 한데 결국 결말을 못보고 말지요.

  • 21.02.09 08:56

    @유랑자1 혼불 세번 읽었네요

  • 작성자 21.02.09 09:22

    @미선나무 오~우~~~ 짝짝짝
    대단 하십니다. 님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최명희 작가가 더욱 빛을 발하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작가의 글 구성(構成) 자체가 훌륭하게 잘되어 있지만 말입니다.
    17년이란 대 장정의 시간에 걸처서 엮어낸 대하소설로 그야말로 대작입니다.
    〈혼불〉을 통해 한국인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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