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아프고 힘들어도 눈을 뜨렴
직접 만나서 웃으며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죄해야 할
은인들 날 버린 사람들 내가 버린 사람들
아니 그들은 이미 오래전 나를 지웠겠지
니맘 알지만 눈을 떠 아직은 아니야
야단스레 울 필요도 없어 널 위해 기도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 처음 두 줄은 가수 이상은 님의 [ 언젠가는 ] 에서 빌려왔네요.
노래 가사 처럼 떠나던 그 모습으로 다시 만나면 참 좋으련만
이 가을 풍성하고 충만한 삶들 되소소.
첫댓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댓글 달아 주셔서 제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