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훌천 8년째 매일 눈팅만 하는 남훌이다.
한창 취직준비 중인데 인서울 중위권 경영의 비루한 학벌로 고군분투중이다..
이번에 어찌해서 운좋게 대우인터내셔널 해외영업 인턴에 서류합격했다.
세아상역도 면접보게 됐는데 세아보단 대우인터 가고싶다.
항상 꿈꾸던 회사지만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기에
인생의 큰 기회라 생각하고 도전해보고싶다.
합격을 위해 남은 것은 면접 한번뿐이다.
면접은 자기PR + Q&A로 30분 정도 진행된다고한다.
혹시 대우인터내셔널 현직자나 주변 지인, 혹은 잘 아는 훌이 있다면
내가 어떤 식으로 임해야 합격할 수 있을까?
그냥 영어 잘하면 장땡이라고 하던데.. 영어로 대답 시켜볼라나?
합격 팁/조언이 있다면 댓글부탁한다..
내가 어떤점을 숙지해 가야되고 어떤 컨셉으로 면접에 임하고
어떤 방향으로 대답을 해야할지.. 지원자의 어떤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할지.
그동안 수없이 면접에서 떨어져봤기에 이번엔 정말 붙고싶다.
잘 아는 훌리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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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려. 중위권 경영, 토익900 해외인턴, 해외봉사, 창업경험
@gowize 자소설 어떻게 썼어??
@뼈속상사인 포스코 채용페이지가면 자소서 팁이 있는데 그거보고 썼다.. 봉사 강조하길래 봉사 이력이랑 성장과정에 썰풀고. 두번째 항목엔 수익추구 자세를 강조했고. 이정도?
홀중에 상사인 한명있어
글로벌, 근성이 중요
너도 상사? 글로벌, 근성이라.. 고맙다
@이인임 30살 ㅋㅋ 상반기 대우인터 경험있다 ㅋ
2010년 대우인터 하반기공채 최종합격인데 버리고 안감. 나땐 한가지 주제주고 30분만에 pt만들어서 발표시키고 질의응답. 모든건 영어로. 당시 주제는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모델 제시였음. 끊임없이 빈틈을 노리고 질문하므로 자신의 논리를 잘 세워야하며 구체적 수치 제시는 필수다. 난 학교에서 영어강의때 발표는 모조리 내가 해서 이게 그닥 어렵진 않았는데 평소에 영어 잘 안쓰는 놈은 어려울거임. 결국 영어 스피킹 잘하는놈이 합격함.
연탄가스 본격소환글
고맙다. 안내메일에 영어면접한다는 말은 없었는데 할라나.. 이틀동안 영어만 존나 연습해야겠다 ㅠㅠㅠㅠ고마워 근데 대단하네.. 최종합격됐는데 왜 안갔어? 딴데 더 좋은데 됐나
@gowize 더 좋은 회사로 갔제.
기본자료같은거 안주고 주제만 던져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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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월욜.. 어떻게 준비중? 정보좀 주라 ㅋㅋㅋㅋㅋ
@소설 영어면접도 할거같은데 준비해?? 정보가 너무 없당ㅎ
나도 다른데 붙어서 만사가 귀찮은 나머지 대우인터 면접안감. 갔으면 충고를 해줄수있었겠지만 근데 요즘 대우인터 송도간다던데 동북아무역센터인가 ㅎ 그거 상관없다면 그래도 좋은선배들 많은 회사니깐 강추.
송도정도야 괜찮지 건물도 작살나던데 ㅋㅋㅋ가고싶어도 가기가 힘드니 원..
출장 갈 때 공항가는길에서만 슬쩍보고 직접 안들어가봐서 모르겠지만 너만 좋다면 오케이지 뭐. 상사가면 힘들지만 배울건 많다. 특히 2-3년차 주니어때 다른회사에선 배우기 하기 힘든일들 많이할수 있음(부서별 케바케는 어쩔수없지만). 남에 돈먹기가 쉽지는 않음 정말. 그래도 뜻이 있다면 화이팅이다.
@수거염! 이분 상사 현직자 이심!!! 우리가 숭배해야 함.
대우인터 진짜 각개전투한다는데
상사 개 빡쌔다든데... ㅋㅋㅋ 지금은 붙혀줘도 못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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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