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先末之後鄭都地선말지후정도지는 淸水山下年都청수산하천년도라.
선천 시대가 끝난 후 정변박 천봉 선황께서
대길상 대광명처 천계 천궁 터에 도읍한,
선국 조화정부는 생명수가 솟아나는 지리산 자락의
鳳岡봉강 땅에 세워지는 천년 도읍지라오.
무릉도원이 세워진 백운산은
智異山지리산 자락의 말단 줄기에 위치하며,
신선들의 은신처 방장산의 다른 이름인 智異山지리산은
세상이 알 수 없는 奇異기이한 智慧지혜가 숨겨져서
숨 쉬고 있는 지명이기도 하느니라.
그 신묘한 비밀의 산줄기
백운산 자락의 무릉도원 神龍理신룡리는
새로운 천자가 등극하는 이름이 내포되어 있으니,
선국 조화정부 天鳳천봉 總統令총통령의 그때 그 사람일세.
그 무릉도원 산하에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석정 호수가 고여있고,
그 石井석정의 淸水청수는 만병을 고치는 생명수라.
누구든지 무릉도원 생명수를 마시는 자
그 몸이 영생불사하며
죽을병도 살아나서
영과 육이 다 함께 구원을 얻으리라 전했다네.
그 石井水석정수의 샘물이 石井崑석정곤 靈泉水영천수라네.
32. 物欲交敵訪道君子물욕교폐방도군자 井中之蛙智識정중지와지식으로
天鷄龍천계룡은 不覺불각하고 地鷄龍지계룡만 찻단말가.
도를 찾는 군자들이 물욕에 눈이 멀어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짧은 지식으로,
하늘의 천봉계룡을 깨닫지 못하고서
땅의 지명인 계룡만 찾는단 말인가?
세상땅의 이치가 아닌 하늘의 이치로
千鷄천계 중에 一鳳일봉인 천봉계룡을 찾아야
영생불사 살아날 길이 열리리라.
33. 是故古訣預言論시고고결예언론에 隱頭藏尾着亂은두장미착란하야
上下秩序紊亂상하질서문란키로 有智者유지자게 傳전하지 않았으랴.
이런 까닭으로 옛날부터 전해오는 비결서의 예언론은,
머리와 꼬리를 숨기고 감추어
그 뜻을 알지 못하게 혼란케 하고,
上下상하 先後선후의 순서를 문란케 하여,
그때 그 사람
하늘이 정해 놓은 자만이 알 수 있도록 전했으니,
당사자가 아닌 자는
비결서의 풀이를 함부로 삼갈지어다.
하늘이 숨겨놓은 비결서의 요지를 함부로 풀이하고
사사로이 이용하는 자 천벌을 면치 못하리라.
사망의 권세를 손에 쥐고 사람의 영들을 미혹하여
天理천리에 반기를 든 멸주들이
하늘의 비결을 사사로이 해석하고 풀이하여
혹세무민하느니라.
세상을 미혹하는 멸주들이
계룡과 백마와 정도령과 궁을을 사사로이 풀이하니,
지계룡만 알고 천계룡은 모르는 어리석음이라.
바다에서 항해하는 배를
바다로 몰지 않고 산으로 모는 혹세무민을,
어리석은 중생들이 시비를 가리지 못하고 맹종하니,
그 아수라 멸주의 농간에 놀아나는 중생들의 앞날이
심히 위태롭고 가련하구나.
34. 無智者무지자는 愼之신지하라. 識者憂患식자우환 되오리라.
어리석은 자는 함부로 아는 체하며
성인의 예언을 다른 말로 돌리지 말라.
함부로 아는 체하다가
큰 우환으로 돌아올 것을 두려워하라.
35. 天生有姓人間無名천생유성인간무명 鄭氏정씨로만 볼 수 있나.
하늘이 낸 그분의 성씨는 정변박이 따로 있고,
인간들은 아직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이름이니,
천계룡의 정도령을 지계룡의 정씨 성으로만 볼 수 있으랴?
鄭氏정씨 趙氏조씨 나라의 이름이로되 사람 이름과 혼동하지 말지어다.
정도령의 鄭氏씨라면 그 나라에서 오신 그분이니
사람의 성씨로는 鄭變朴정변박의 朴活박활 朴氏박씨 아니시랴.
36. 鄭本天上雲中王정본천상운중왕이 再來春日鄭氏王재래춘일정씨왕을 뉘 알쏘
냐.
정변박씨는 본래 천상의 신비로운 구름으로 덮여 있는
雲中운중 제석천의 왕 이시니,
삼위일체하시고 삼신합일하시는 완성자로
다시 오시는
후천 우주만국의 왕이시라.
春춘이란 三人日삼인일의 合成합성자니 곧 삼신합일이요.
나라 鄭정은 선국조화정부의 새 나라 이름이니,
삼신합일의 왕께서 다시 세우는 나라의 이름이라.
鄭氏정씨를 사람의 성으로 하면 朴變朴氏정변박씨 천봉이요,
鄭정을 나라 이름으로 하면 선국 조화정부니라.
선천에는 帝釋天제석천이요
후천에는 仙國선국이라.
37. 鷄龍都邑海島千年계룡도읍해도천년 上帝之子無疑상제지자무의하네.
天鳳천봉이 도읍지로 삼는 곳이 천년,
천년의 海印都해인도이니
곧 선국 조화정부 총통령
후천 상제가 되는 천자가 틀림없네.
장차 그 해인도 천년성에서
14만 4천의 왕들을 훈련시키고
흰옷 입은 무리들이 선경 신세계의 백성으로 살아갈
후천의 仙선법을 몸에 익히며 선풍도골 하겠네.
해인도 천년의 세월은
천년이 하루같이 꿈속처럼 흘러가니,
14만 4천 왕들이 왕노릇하는 천년성은
紫霞都자하도 황홀한 신선들의 세상이라
날마다 신선놀음 즐거움이 끝이 없다네.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잠을 자지 않아도 졸리지 않으니
꿈같은 세상이요
근심과 걱정을 모르는 요지경의 세상이라네.
海島千年해도천년 海島해도가 무슨 바다의 섬인가.
非山非野비산비야 무릉도원이요,
非島非海비도비해 紫霞都자하도의 선경세상일세.
紫霞都자하도가 어디인가.
俗離地속리지의 海島千年해도천년,
海島해도가 자하도 천년성이요
진해진경 진해의 바다에 떠 있는
非俗世비속세의 그 땅이라네.
38. 雙弓雙乙矢口者生쌍궁쌍을시구자생 訪道君子不知人방도군자부지인가.
弓弓乙乙궁궁을을 해인조화의 이치를 알면 불사영생이니,
도를 찾는 군자가 어찌 이를 모를 수 있겠는가?
해인조화 백석승무기의 주인이
이긴자 감람나무 동방의 의인이니.
곧 십승의 주인이요
불사영생의 미륵 구세주라네.
계룡백석승무기의 주인을 모르고
어디서 구원의 길을 찾아서 군자들이 수도한다는 말인가?
39. 落淚血流四海和낙루혈류사해화로 死之征服解寃世사지정복해원세라.
동방의인 이긴자 감람나무 되시는 천봉께서
감인대 25년 대속공사하시며,
피눈물을 흘린 공로로 해원상생의 길을 열어
천하를 화평케 하시니.
마귀의 사망 권세를 꺾고
선경의 신세계 해원세상을 후천에 펼치시도다.
화평굴기 이때로니 해원상생 선경의 새날이로다.
40. 桃符神人도부신인이신 十勝道靈出世십승도령출세하니 天下是非紛紛천하시비분분이라.
桃符도부의 백석승무기로 산마해귀를 은장 박멸시키고,
사망권세를 이기신 미륵 구세주 신인께서
세상에 출현하여 영생불사의 길로 안내하시니,
천하의 시비가 분분하도다.
이제까지 사람들은 한 번 태어나면 한 번 죽는 것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사망의 권세를 쥔 멸주 악마는
인간을 인생고해 人生三苦인생삼고의 굴레를 씌워 조롱하노라.
도부신인 정도령께서 장생구시 항득쾌락의 신선풍류로서
천지 대동굿 해원상생의 신선놀음 펼치시니,
인생삼고 사망의 권세를 꺾으시도다.
이로써 사망의 신 멸주의 발악과 시시비비가 분분하도다.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