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남부 해안 지방인 히카두와의 조그만 마을 아한가마에서는 독특한 재미있는 바다낚시를
볼 수 있다.
영어 stiltfishing이라고 소개되는데 stilt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죽마(竹馬), 장다리 물떼새로 나옵니다. 당연하겠지만 둘다 같은 이미지를 주는 말이다.
스틸트피싱은 보통 이른 아침이나 일몰 시간에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 한 낮에는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도 그럴 수 있겠고, 이들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일과 시간외에 낚시를 하는 것 아닌가도 생각된다.
어부들의 체구가 작은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세찬 파도에도 끄덕이지도않고 흔들리지않는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하다.
첫댓글 저도 해보고 싶네요
저것은 저사람들의 삶의 일부입니다.
저렇게 해서 생계를 꾸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