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져줄려고 한게 틀림없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
1. 투수교체는 왜케 빨라 ?
빨리 바꾸었으면 그래도 한번은 성공해야지... 나오는 투수마다 족족 얻어터지니 경기를 포기한게지
- 내일 쉬는 날인데 더 던지게 해도되지 않나?
- 조동욱은 원래 선발수업 받던 선수고, 완전 난타 당한것도 아니고, 지 스스로 위기자초하다 그래도 꾸역꾸역 막고 있었는데 왜케 빨리 바꿔 ?
- 김기중은 얻어터져 멘탈붕괴 뒤 다음이닝은 그래도 투아웃까지 잡고 정신차리는거 같은데, 그래도 몇개 더 던져야 내성이 생겨 다음선발로 기대될텐데 왜케 빨리 바꿔 ?
- 이 두번 빠른 교체 실패가 완전 독이 되었다.
2. 김기중은 정신줄을 놓았다.
- 구속도 안나오고, 도망다니고
- 특히나 우쩌다 홈스틸을 당했는지 ?
- 이건 겁을 잔뜩 먹고 집중을 안한게 틀림없다(어케하면 안타 안맞으려고만 고민... 3루 주자를 한번도 안본거는 큰실수다)
- 내년엔 선발 자리가 없으니 정신 차리라
3. 한승주는 지는경기니까 그냥 편히 맘먹고 던지러 나와 보인다.
- 그래도 막아주겠지 했다.
- 그러마 이렇데 난타당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4. 김규연은 잘 던지려는 의지가 없었다.
- 큰 점수차이니 이닝만 끌어주면 되겠지 생각하고 던지는듯
- 왜 자꾸 이선수를 1군에 두는지 모르겠다.
5. 타자들은 의욕이 보이지를 않더라. 큰 점수차가 되니 아예 포기했다.
6. 오늘 전체적으로 문동주가 없다면 잇몸으로라도 버틸줄 알았는데 아예 모두 포기ㅎ했다.
첫댓글 독평님
우린 만만디
급할수록 돌아서 가요
그게 그러치가 않네요
모든거는 내맘 같지는 않네요
욕은 정말 안하고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