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사마귀

[이진]

좀사마귀가 부처꽃대인듯 숨죽이고 있다가

아무생각없이 꽃대에 앉은 잠자리를 낚아채네요

어쩌다보니 사마귀 식사 시간을 다 담아봅니다

곤충 완전 싫어라 하는 제가 말이지요 ㅋㅋ

[구룡포]

좀사마귀에게 이렇게 희생이 ㅠ

[이진]

아~~욘석이 좀사마귀예요?
구룡포님 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이름을 당췌 모르니요 ㅎ

[예담]

좀사마귀 좀이들어가서 작은줄 알았는데 아닌듯 하네요
덕분ㅇ ㅔ봅니다.

[몽블랑]

좀사마귀도 있군요
사마귀는 날렵한 사냥꾼입니다

[들꽃도원]

그래서 사마귀 권법이 있는가 봅니다~~

[산야초/김기룡]

에구 불쌍한 잠자리 ㅠㅠ
예리한 관찰력으로 절묘한 순간을 담으셨네요

[산새와친구]

사마귀도 식성을보면 무시무시해요

[홍설]

전 좀사마귀라 하기에
사마귀풀을 생각하고 한창 꽂만 봤습니다.
나이가 웬수입니다...

[별노래]

저렇게 작은 주댕이로 저걸 어떻게먹나
더 무서운건 칼같은 양쪽 앞발이겠지요

[적토마]

어릴적 친구들 손등에 사마귀 띠어준다고 잡아다가 잡아던
생가하며 즐감했습니다

[연분]

사냥 성공했네요
음흉하게도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