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식나무!!

[가연.]

얼룩식나무 열매!!

얼룩식나무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난대성 상록활엽관목이다.

추위에 약해서 주로 제주도에서

부터 남해안 섬지역과

남부해안지방에 자생하며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2~3m까지 자라지만

관상용으로 많이 심기 때문에

가지를 싹뚝싹뚝 잘라서

큰 나무를 보기 어렵다.

암수가 딴 그루로 봄에 꽃이 피고

겨울에 열매가 붉게 익는다.

열매는 많이 열리는 편이

아니라서 흔하게 볼 수는 없다.

잎에 노란 반점이 있어서 얼룩식나무,

황금식나무, 금식나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반점이없으면 그냥 식나무다.

윗쪽 지방에서는 온실이

아니면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이 나무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산박물관에 정원수로

심어진 나무들인데

신기하리만큼열매가 많이 달려 있다.

얼룩식나무는 봄까지도 잎은

싱싱하게, 빨간 열매는 영롱하게

달려 있는데, 요녀석들은 별로

싱그럽지 못한 것을 보니까

지난번 갑작스런 한파 때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주작]

유하나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의 여인..
고찰이 올라왔다가,
사적지가 올라왔다가,
명산대천 명승지가 올라왔다가,
공중을 비상하는 새들이 올라왔다가
이젠 또 꽃과 나무들로 방향 전환... .
팔도강산 발길 닿는대로 다니시는 그 팔자..!
참으로 행복하신 분 같습니다.

이 나무는 본 기억이 납니다.
내가 자주 다니는 전남 어느 해안도시에서 식당거리 앞에
큰 화분에 심어 줄줄이 내놓은 것을 봤습니다.
그것도 여러번.. 그래서 기억 합니다.
물론 이름을 알리야 없었지요.
더디어 오늘 이름까지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가연.]

주작님!!
ㅎㅎㅎ 웬걸요 촌노파가
아는것이 있어야지요.
배우며 공부합니다.
그자세가 대견 하지요.

[최차돌이]

골든식나무(일본: 아오기)입니다

[보현행]

ㅎㅎㅎㅎ..
골든식나무?
글쎄?
한글을 잘 모르시는 분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