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483번째 쪽지!
□태초에 무슨 일이?
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1:31)고 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무(無)에서 ‘태초’라는 유(有)를 시작하시고 그 태초 위에 ‘천지’를 만들어 얹으셨다는 뜻입니다.
2.시간의 개념인 ‘태초’는 히브리어로 ‘베레쉬트’라고 하고 그리스어로는 ‘엔 아르게’라고 합니다. ‘태초’라는 것은 ‘시간의 처음 시작’이라는 뜻인데, 그럼 태초 이전에도 시간이 아닌 다른 어떤 것이 있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그것은 이미 ‘태초’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 단어들의 원래 뜻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상대성 이론이나 양자물리학에서 밝힌 우주의 역사가 138억년이라는 이론도 ‘가설’일 뿐, 그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3.공간의 개념인 ‘창세’를 ‘제네시스(Genesis)’라고 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했을 때, 여기에서 말하는 무(無)는 유(有)와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있음과 없음을 넘어선 공(公)입니다. 즉 시간과 공간 자체의 부정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성 자체가 ‘시간과 공간’으로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인데 시공간이 없는 것을 무슨 수로 이해한단 말입니까?
4.과학자들은 “우주는 유한하면서도 경계가 없다. 앞면과 뒷면이 서로 연결된 <뫼비우스의 띠>나 3차원적으로 입구와 출구가 붙어있는 <클라인 병>같은 것이다”라고 겨우 묘사하지만, 인간의 이성은 3차원 이상을 상상할 수 없기에 인간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 시공간도 사실은 잘 모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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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