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3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15:29-39(신26P)
제목:작은 헌신을 통해 큰일을 이루시는 예수님
29.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2)앉게 하시고/
36.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할렐루야!오늘도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작은 헌신을 통해 큰일을 이루시는 예수님”
본문(마태복음15:29-39절)은 갈릴리 호숫가 산에서 예수님이 장애인들을 온전하게 하시자 무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님은 먹을 게 없는 무리를 불쌍히 여겨 떡 일곱 개와 생선 두어 마리를 축사하시고 그들에게 주게 하십니다.
여자와 어린이 외 사천 명이 먹고 남은 것을 일곱 광주리에 거둡니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임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사람들이 놀랍고 복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합니다.
1.치유와 회복의 나라(29-31절).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본문에서도 큰 무리가 몰려왔습니다.
그들은 각양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질병을 앓는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앉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임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치유와 회복의 나라입니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이 온전하게 되는 나라입니다.
다리 저는 사람이 걷게 되고, 맹인이 보게 되는 나라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영광의 찬송이 우리가 가운데 흘러넘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2.헌신과 참여의 나라(32-34절).
하나님 나라는 헌신과 참여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지 하나님만의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도 헌신으로 참여하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사흘 동안 함께 지낸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배고파 쓰러질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그들을 굶주린 채로 돌려보내지 못하겠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사랑과 자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것도 도움을 청하는 말이 아닌 참여를 권면하는 질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뤄 가는 사역에 제자들도 참여하도록 물어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이와 같이 물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아멘
3.풍성함의 나라(35-39절).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사천 명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을 먹인 것은 물론 제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을 통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 여자와 어린아이를 제외하고도 사천 명이나 되는 무리가 배불리 먹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이 증폭되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수고한다 해도 예수님의 십자가 헌신에 비하면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헌신이 작을지라도 예수님의 손에 붙잡히면 크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크고 놀라운 역사를 이뤄 가시도록 충성스럽게 헌신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예수님이 계신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예수님의 초청에 응해 헌신함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통해 임하는 하나님 나라에는 치유의 역사와 기쁨이 가득하다는 것을 믿으시고,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 일에 헌신하고 참여하기를 바라시며, 예수님은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큰 역사를 일으키셔서 하나님 나라의 놀라움과 풍성함을 맛보도록 하심을 깨달으시고, 아직도 배고픔이 있고,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 이 땅에,넘치도록 풍성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민수기12:13절)
"우리가 사랑하면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한일서4:19-21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