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유화제스처에 독일·미국증시 '미소'
독일·유로존 'GDP쇼크', 독일 10년물 금리 0%대로 추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푸틴 덕에 2.4%선붕괴 간신히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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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통하지 않으면? 다음 수가 있나? (Choi_Archi)
재정지출. 규제완화. 금리인하. 뻔한 수순. 이미... 그리 될 것이라 상식적 예측이 끝난 상태였죠. 그런데... 이제는,,, 걱정이 정말 되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통하지 않으면? 다음 수가 있나? 아마도... 확실히... 역시나,,,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발단의 원인에 대한 진단부터 틀렸거든요. 끊임없는 엉터리 처방들 말입니다. 거품 덩어리 천문학적 빚으로 만든 아파트를 이고서는,,, 통할래야 통할 수가 없을 것. 빚지기가 어려워 소비를 못했나요? 금리가 높아서 아파트를 못샀나요? 대출이자에 소비까지 해대면 죽을까바 못했던 것. 일자리는 갈수록 불안,,, 일자리 찾기도 마뜩치 않고. 먹고살기 힘이 듭니다. 있는 척 하지 말아요. 당신 살자고,,, 당신도 못하는 거,,, 남이 해줄 순 없는 것입니다. 남도 힘들어요. 그럼... 빚쟁이가 아닌 일반인은 왜 못했을까? 전.월세까지 다 빚지게 만들어 버렸거든요. 그럼... 그 위에... 그나마 여유층들은 왜 또 안했을까? 저기 조기 위에서 언급한 것들과 똑같은 신세가 될까바 불안해서 못하고 있습니다. 공구리 쳐다보고, 빚 수저로 간장만 빨고 있는데... 소비진작? 경기회복? 현실 진단이 그렇게 안되나??? 진짜 문제는 이게 아니란 말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요. 이것마저 안통하면,,, 다음에는 무슨 수가 있을까? 있기나 한걸까? 일본 부동산 붕괴 전과 판박이. 그도그럴것이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 이해는 한다. 일본도 막을 수 없었던걸,,, 한국이??? 금리인하 효과. 나타난다 해도,,, 내년 초. 급한 마음에 추가로 금리인하. 2.00%까지 만든다 하더라도,,, 내년 초에서 한달 후에. 나타난다 해도. 한가하게 그때 즈음을 목빼고 기다려바야 소용없는 것. 올 10월 이후로... 미국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전세계 금융시장 또다시 변동성에 노출 될 것. 누구말마따나,,, 양적완화축소와는 비교가 안되는... 금리인상이 주제로서 등극하네??? 금리인상 하냐마냐의 문제에 앞서,,, 불확실성. 극심한 변동성 반응이 먼저 나타나겠죠. 누구부터 식겁을 할 지는 그동안 수도없이 보아오지 않았나??? 금리인하는 외길이었다. 인정.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늦었습니다. 자승자박. 금리의 향후 운용폭만 좁힌 꼴이 되겠죠. 서서히 빠지고 있는 거품 속. 매수.매도간 간격차 그나마 참새오줌만큼이라도 좁히고 있던 와중에... 이번 조치로 그 간격차 마저 더 벌어질 것이고,,, 시장은 거의 식물상태로 돌입. 전.월세까지 더한 빚으로빚으로. 생계대출 빚더미까지 더 늘어날 것. 잠시 꿈틀되겠죠. 찌라쉬들 총동원령. 계속 이런식 아니었나? 앞뒤 안가리고 빚으로 뛰어들 사람들 어디에나 있으니까. 호가가 거래가로 보이는 신기루도 막 나타나고 말이죠. 반복. 7년동안 보아오고 있었죠??? 에혀... 안보였나??? 살고 싶으면 상식부터 가지는게 좋겠습니다. 재정지출. 규제완화. 금리인하... 당연한 수순. 그런데,,, 이것마저 통하질 않으면 그 다음은,,, 어쩌냐는 말이죠. 말했잔아요. 저게 틀렸을때 나는 어떡해 할 것인가... 라는,,, 복안이 있어야 한다고. 복안없죠? 굶어 죽기 딱인 상황으로 외통수. 하기사... 경제가 붕괴되도,,, 아파트가 붕괴해도... 세월호때문이었다고 하겠네. 미국의 금리인상 태클만 없었다면,,, 복지국가 이룩할 수 있었다고 할거에요. 다 안통하면,,, 좌빨. 빨갱이 때문이라고 하면 되겠죠. 궁민들 썩은 통조림만 쳐다보다 다 죽어나가도,,, 길거리에서 유세하는 정치인들 목소리는 짜랑짜랑 하겠고,,, 잘쳐먹어서. 니탓. 내탓. 표만 얻으면 장땡. 올 10월 이후부터,,, 대충 그림이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시끄럽게 나대지말고. 그런지 안그런지,,, 세월이 다 가르쳐 줄테니... 악플 달지 말고. 사기치지 말고. 차분히 아닥하고 지켜보아요. 뭐가 그리 불안해서,,, 저리 조급들을 할까... ㅋ 내년에는... 비자발적 금리인상과 대출금지령을 볼 수 있을까? 이게 나온다면,,, 일본과 완전한 판박이의 방점이 되겠습니다. 그리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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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조 경기부양책, 어떤 변화가 기다리는가?(remani)
금리인하가 전격적으로 단행 되었다. 잘한 일일까? 경기부양책, 41조 + 알파 정책에 공조하기 위한 시그널을 보냈다고 한다. DTI/LTV 상향조정으로 빚내서 아파트를 구입하도록 한다는 미친정책과 41조+알파, 그리고 금리인하 , 이 삼중주의 음률이 과연 아름다운 선율로 대한민국을 흥겹게 할 것인가? 만약 부작용이 심해지면서 , 더 나쁜 결과가 나타난다면, 전대미문의 경기 몰락을 가져 오지 않겠는가?
사실 변화를 주겠다는 시그널이지만, 변화가 아니라, 변화를 막겠다는 시그널이기도 하다.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려는 의도이지, 새시대에 맞는 변화를 거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주택 가지고, 장난질을 쳐서 경기부양을 꾀하겠다는 정책이다. 무슨 변화가 있는가? 이제 주택 가지고 하는 장난질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 헌데 아직도 그걸 고수 하려는 것이다. 부동산으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속셈일 뿐이다.
금리인하는 대출이자를 낮추어 준다는 것인데,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줄 것이니, 대출을 더 많이 받으라는 것이다. 가계대출 증가를 지지한다는 것이다. 서민들을 점점 빚의 노예로 만든다는 의미도 되겠다. 빚으로 옭아 매어야 통치하기 쉬워진다. 먹고 살기 힘들고, 빚이 많아 빚 갚기에 매달려 사는 삶을 주어야 촟불이고 반정부 시위고 간에 정부비판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짬이 없어진다. 이는 명박이때 부터 시행되어 이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변화는 없다. 그걸 막으려는 자들의 간계가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말이다. 경기 부양책을 내 놓으니 뭔가 좋은 변화가 오리라고 착각들을 한다. 경기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 하지만, 결국 진정한 변화는 없다. 절대다수에게 빚을 권하여 1%가 그 정책의 과실을 얻겠다는 뜻이다. 헌데 마치 변화가 올것 같은 착각들을 하고 있다. 41조의 스임새는 어떠할까? 절대다수의 복지를 위해 쓰여질까? 아니다. 결국은 기득권을 위해 쓰여지는 것이고, 부스러기를 밑에서 받아 먹으라는 쓰임새일 뿐이다.
재정을 투입하되, 기득권을 위한 재정투입이며, 오히려 서민들은 빚의 노예화가 가속된다. 이건 변화가 아니다. 변화는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것을 변화라 한다. 진화 말이다. 진화를 막고 거부하는 수구들에 의해 우린 변화의 참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절대다수가 잘사는것,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이것이 우리사회의 진화라 나는 정의 한다.
안타까운 것은, 이를 거의 대부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나,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고 부적절한 변화를 비판없이 수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식이 깨어나지 않는, 내 생각은 없고, 남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신은 의식이 깨어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만나 보았다. 젠장! 깨어났다는 생각일 뿐, 깨어나지 않고 눈감고 있는 자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용기도 없고 안목도 없고, 전체를 보는 눈도 없고, 알량한 유혹에 너무도 쉽게 넘어가는 자들, 감히 의식이 깨어났다는 주둥이질은 삼가했음 한다.
속아 주는 멍청이들이 너무 많으니, 변화를 막고자 하는 자들은 너무도 행복하단다.지금 우린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경기부양? 누구를 위한 경기 부양인데, 박수를 치고 있는가 말이다. 거대한 변화를 우린 기다린다 막연히...막연히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겠다. 어떤 변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경기부양이니 그따위 놀음에 기대지 말고, 색다른 경제관을 개발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이리라.
경기부양을 한다고 하니, 막연히 아파트시장이 좋아지겠지, 빚내서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나? 요따위 생각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며, 그로인해 큰 이익을 보려는 남의 생각이니, 경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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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하니까 좋냐?(도시락)
우리도 미쿡처럼 돈빌려서 소비할까? 안그래도 금리가 낮아 저축도 소용없고.. 오히려 대출이 없으면 세금만 뜯기게 되어있어... 이제 쐐기를 박은듯 하네... 이제 정부의 의지를 본거같네.. 절대 부동산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며 부동산이 활황이 될때까지 집을 사지않으면 전세난에 시달리게 해줄것이며.. 근면 성실 저축으로만 집을 사면 안된다..... 사업을 해도 저축하지말고 이걸로 빚을 내서 부동산을 사라는거고... 정부는 내수경기진작을 위해 부동산활성화를 말하지만.. 사실은 부동산활황이 되지 않는 이상 내수경기 진작은 없다고 말하는거야.. 내핍, 현금확보, 각자도생이라고? 얼마의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1억? 2억? 3억? 일반서민이 그정도 저축을 모으려면 어느정도 걸릴것이며.. 대출로 얻는 세금의 감면.. 저축으로 잃는 물가의 상승분... 결국 대출이 유리한 상황이 되버린거야.. 돈못빌리면 병신 취급되는거지.. 내수 경기를 진작시킨다고? ㅋㅋ 현명한 소비가 미덕이 되는 시기가 아니지.. 이제 남의 돈으로 내가 잘써야 미덕이 되는 시기가 된거라고.. 정부말처럼 이제 소비의 잔치를 벌여보자고.. 분명 누군가는 이걸로 돈을 벌거고.. 누군가는 이걸로 사돈의 팔촌까지 뜯겨져 나갈거야.. 얼마나 거지가 되어야 이짓이 끝나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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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하는데 걸리는시간 딱 1년이면 된다(해바라기)
1, 수입차 천국 2, 수입 과자 천국 3, 수입 농산물 천국 4, 수입 어패류 천국 5, 수입 공산품 천국 꼬라박는 업종 1, 조선, 철강 2, 자동차 , 스마트폰 3, 농,수산물 생산 4, 과자류
쪼매 기다리면 달러 부족하다고 생 지럴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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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시대 출발!!ㅎㅎ.(이-뻔한세상)
~ 노예시대로 가는 방법은 쉽다.
인간 혹은 사람이란 동물을 노예로 만드는 법.
하나. 쓸데없이 고학력 스펙 시스템 구축.
둘. 엄청난 부채를 스스로 가지게 함.
셋. 식량 종자 및 의학 제약 관련 독과점 유지
인간 혹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결해야 할 의. 식. 주를 쉽게 취득하지 못하게 하면 된다.
이를 얻기위한 경쟁에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도태 혹은 멸하게 되어 있다.
최하위 계층에서만 일어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상위 1%. 즉. 5 천만 구성원에서 50 만에서 ~ 100 만 사이에 들지 않는 부류는 이제 전부 합법적 가지치기와 최첨단 정수 시스템을 통해서 다 걸러낼 것이다.
이미 최하위. 하위 계층은 97 년 경제위기를 시점으로 몰락을 했고 식구를 이뤘던 그들 역시 다 같이 몰락했다. 누구하나 제대로 돌봐주고 보살펴주지 못한 관계로 말미암아 어린시절부터 극단적 물질 만능이 몸과 마음에 세뇌.
구제금융을 신청하지 않고 그냥 배째라로 나갔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이 당시에 가계부채는 180 ~ 200 조 수준으로 지금과 비교했을 땐 극히 미미한 수준이었다.
08 년 리먼 사태는 좀 살만한 중하. 중중. 중상이 타격을 심하게 입은 시기다. 엄밀히 말하면 97년의 후폭풍. 부동산. 주식이라는 판에 낄려면 최하 어느정도 기본은 해야하기에 97 년 망자들은 끼고 싶어도 낄수가 없는 구조,
개체수가 많은 최하위 부류가 망하는 통에 어정쩡하게 보유한 변두리 상업용 부동산 역시 같이 몰락한 나비효과. 여기에 최하위 하위 계층의 구매력 대다수가 최저임금 곱하시 시급이어서 내수는 커녕 엥겔의 계수로 폭망.
이들에게 수익을 얻어 그나마 떵떵거리고 살던 그들 역시 먹이사슬 구조가 깨지는 통에 붕괴. 조금만 양보하고 나눠주는 미덕을 보였다면 최하 이 지경까지 도달하지는 않을텐데...
이제 앞으로 남은 정리 부류는 셋.
최상을 제외한 상하. 상중, 상상을 깨뜨리는 방법이 바로 민영화와 영리화 그리고 FTA 및 TPP.
상에 해당되는 부류는 그나마 5 천만 구성원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나온 이른바 적자 생존의 승리자들이다. 나라와 국경이라는 개념이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덕택에 이들은 그나마 5 천만 분의 몇 안에만 들어도 살만했다.
허나 피도 눈물도 없는 무한 경쟁을 유발하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선택한 시점을 시작으로 암울한 시대가 시작.
5천만 분의 몇 안에만 들어도 몇십 년 무탈하게 살아온 과거의 상하. 상중, 상상과는 달리 70 억 인구와 경쟁 시작. 5천만에서 올라와서 경치 좀 볼려고 하는 찰나에 느닷없이 엄청난 자본과 기술로 무장한 외인을 만났으니.
이들이 선택할 길은 딱 두가지.
하나는 滅을 선택하던지 둘 최상 및 외인들에게 기생하면서 살아가던지
이들의 말로는 어차피 이판사판 합판 육판인 최하위 하위보다 더 비참할 수 밖에 없다. 먹이 사슬을 깨고 과도한 사냥을 할 당시부터 이미 예견된 일이건만 근시안적 뇌를 가진 그들에겐.....
쉽게 말해 자신들의 기득권력을 유지시켜줬던 생태계의 방어막을 멍청한 선택을 통해 스스로가 없애 버렸다. (註. 방어막은 바로 97 년에 망했던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벼랑 끝으로 내밀었던 최하위. 하위 계층.)
더 이상 잃을게 없는 부류는 욕심도 없다. 배부르고 잠만 자면 그게 최상이다. 하지만 올라간 높이가 높을수록 추락하는 높이에 비해 떨어지는 가속도와 파괴력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는 사실.
자신들의 밥그릇을 스스로 차버린 그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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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락 하네여...(붉은노을)
금리 를 내렸슴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이 급락하네요..
금리 를 내리면 환율 이 오르는게 정상인데
시장 반응 은 오히려 반대로..
이는 향후 추가적인 금리하락 은 없다는 시장 반응 이겠지요..
더 큰문제 는 하반기 10 월 부터 미국 양적완화 중단되면
한국 은 기준금리 와 관계없이 시장 금리 는 큰폭으로 오르기 시작할텐데..음..
이제 한국 부동산 대폭락 시간 이 얼마 안남았군요.. 10 월이후... 어거지 로 내린 금리.. 빚거품 나라 에 후폭풍 휘몰아 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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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리 인하를 보니 한마디 해야겠다(삼손)
오늘 금리 인하를 보니, 우린 일본과다르다고 맨날 외쳐대지만 어쩜그리 그 전철 그대로 밟아가는지 놀라울뿐이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하나가, 금리란 돈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거다.
실재는 정확히 그 반대다. 막말로 금리가 수십 수백 퍼센트인 국가들이 바로 화폐가 휴지조각되는 모습이다. 금리가 이십년째 제로인 일본 엔화가 돈의 가치가 제로던? 반대로 현금 가진 사람만 유일하게 서바이벌 할 수 있었다. 집값, 주식 반의반토막 나는 동안 말이다.
왜그런고하니, 금리가 오프로라면, 만원 예금하면 일년동안 오백원 번다는 얘기가 아니다. 지금 만원의 가치와 일년후 만오백원의 가치가 동일하단 얘기다. 제로금리? 돈 가치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과거, 현재. 혹은 일본,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국 등등 둘러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돈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사람들이 대출 받으려 몰리기 때문에 시중 금리부터 오르게 마련이다. 하지만 지난주 은행 금리부터 내려가고 있었다. 현금이 최고인 세상이 오고있단 얘기다. 지겨운 일본처럼. 길게.
어저 뉴스보니 DTI LTV 완화했더니 예상과달리 기존 집주인들이 생활비 등으로 쓰려고 대출늘린다고 하더라. 이게 무슨 의미인고하니, 한번 빚지면 그 이자 갚느라 계속 더 큰 빚 지게된다는 의미다.
집사면 부자될 거란 집주인들이 왜 완화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대출을 더 받았겠나. 돈 모으긴 커녕 이자 갚느라 생활비도 없어서 다시 대출받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지.
빚이 빚을 부른다는건 망고 불변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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