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과 정회원이 있다.
정회원 중에서도 레슨받는 회원이 따로있다.
대체적으로 레슨받는 회원이 적지않나 싶다.
그러다보니 구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레슨받는 회원들이 실력을 가다듬어 일반회원들
상대해주기를 바란다.레슨비는 별도이고 하니
나름 적은 경비로 즐기고자 하는 인지상정 아닐까?
내경우
레슨만 받는다.
대신 특급대접을 받는다.
정해진 레슨 시간 외에 별도의 시간외 비용을
넉넉하게 지불하기 때문이다.
사정이 생겨 탁구장을 옮겨야할 일이 생겼다.
나름 알아보니, 유명강사(특히 한 미모하는 젊은 강사)는
만석이다 ㅎ. "날짜만 맞으면 최대한의 월 일수로
계약하겠습니다"(일반적으로 일회레슨이 이십분) 했다.
내경우 보통 일회레슨에 한시간 이상이라 했더니
지도하는 코치도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ㅠ
내가 근무하는 강남의 사무실에서 강북 탁구장까지
가는데 지옥철을 이용하여 1시간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진짜 힘들다.
더우기 낙후된 동네... ㅠ
재미난건 상담하는 탁구장 아줌씨 왈
"저희 탁구장엔 여자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건 상관없습니다.전 레슨만 받으면 돼요".
하고 말았다.
과거 근 사십년전 사라예보의 전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정현숙 님께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ㅠ
많이 미련으로 남는다.
정말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심성 역시 겸손한 분이시다.
복을 차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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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북의 모 탁구장에 갔었지요.
월회원이 200명에다 국대 코치출신을 합쳐
선수출신 삼십전후 다섯명이더군요.
여자 코치는 마감인데 일주일에 보통 이틀만
나옵니다.제경우 한달에 열흘 24시간 근무라
맟추기가 쉽지않습니다.또 강남에서 강북까지
걸리는 시간이 시간반 이상이니...
목동 혹은 다른쪽 알아봐야겠습니다.
체력적으로 가능한 이유는 폐활량을 비롯하여
모든게 정상 그 이상으로 나오는 이유이지요.
반갑습니다 ~^^
와.대단하십니다.
그래서 닉도 핑퐁사랑이시군요.
@핑퐁사랑 셰이크 치는데 5~6 부 정도입니다.
수비탁구를 배우고 싶은데 기본기를 다
한 다음 배우라 하더군요.
무엇보다 수비탁구는 체력손실이 많다합니다.
제가 체력은 어느정도 자신이 있어서
앞으로 일이년 더 기본기 쌓고 수비탁구로
전향해볼 생각입니다.
목동에 박보람 탁구장이 유명하지요?
탁구 매니아? 십니다.
취미로 즐기는 운동이나 악기
연주 할수 가있으면
좋지요. 저도 운동한가지는 꾸준히하는데.바꿀까생각중이랍니다.요즘엔 조금 버거워져서요. .
나이들면 탁구가 좋긴한데
체계적으로 기본기 위주의 레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같이 즐길 사람이 없어요 최고의 오지 동네 체육관에 탁구대 당구대 준비해 있는데도 나 역시 학창 시절에 조금 하는 것 뿐이니 초보인데 그러네요 우리나라 참 좋아요 이젠 이런 산촌에도 이런 시설이 있으니 그저 고스톱이나 친담니다 늙은이 처럼 이제겨우 칠십 넘었는데 말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