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티션을 하나 만들고 싶었지요.. 왜냐구요??? 재료를 구해 놓은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만들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 창고에서 계속 밀리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구상이 떠올라서 며칠전부터 열씨미 구슬땀 흘리면서 아이디어 굴리느라 손으로 움직여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느라 힘좀 썼답니다..ㅎㅎㅎ * * 첨 모습이 궁금하시리라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펼쳐놓고 한컷할려니 울 강쥐가 뛰어드는 바람에 다시 한컷했답니다.. 오래전에 전자렌지대 부러져서 버려져 있는걸 사이드 양쪽을떼내서 보관하고 있었답니다.. 구상이 조금 떠오르는 바람에 즉시 행동으로 옮겼지요.. 아~~먼저 수도가에 가서 깨끗이 닦았답니다.. * *
윗쪽에 세개가 끼워져있는 목봉 ~~ 두개를 더 끼워넣었지요.. * *
* 아래부분에는 목봉세개가 끼워져있어서 짜투리 목재로 막아주고~~ 윗부분 구멍을 뚫어 목다보를 끼워주고~~ 조각몰딩을 붙여주고~~ 구멍난곳에 메꿈이로 메꾸워서 깔끔이로 변신시키고~~ 바퀴가 달려있던것을 나무를 잘라서 붙여주고~~ㅎㅎㅎ 여기까지가 조금 까다로왔지요.. 이제 80% 완성된것이지요.. 페인팅을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전 페인팅작업이 좀 싫답니다.. 왠지~~저도 잘모릅니다..ㅋ * * *
경칩을 달고 ~~스텐실을 해 줬답니다.. 영문 문구를 넣었지요.. 테마가 있는 리폼을 생각했거든요.. 아~~~!!! 기억 저편에서 옛날에 듣던 음악이 생각났어요.. 올드팝이요.. I'm coming home,(나 집으로 가고 있어요).... 하고 시작하는 팝이 있지요.. * If you still want me,(만약 당신이 아직도 날 원한다면~) * Tie a yellow Ribon around the Oak tree.(노란리본을 늙은 오크나무에 걸어주세요) * 이 올드팝을 테마로 잡고 노란 리본을 만들기 시작했지요.. * *
침대옆에다 세워두고 찍었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 사진이 좀 안좋군요..지송.. 이제부턴 파티션 때문에 ~~ 남편이 이뻐보이면 노란 리본을 달아두고요.. 남편이 미워보이는 날에는 리본을 빼둘려고 한답니다..ㅎㅎㅎ 남편도 이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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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넘 많군요.. 제가 실수 했나봐요.. 근데 ~~ 제가 잘 모른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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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리지아나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후리지아나
첫댓글 너무 근사하네요.....잘 만드셨어요.....
감사합니다..^^칭찬해 주셔서
와 대단하셔요
감사합니다..^^
아직 솜씨가 부족한면이 많답니다..
넘 이쁜 파티션이네요^^
이쁘게 봐주시니 힘이나네요..감사합니다..^^
깃발축제 생각나는데요
시원하고 파티션이 작으만해서 귀엽네요 이쁘요
넘 귀엽고 이쁘네요...
귀엽네요~
멋져요,..귀여운파티션~~매력있네요
리본끈 길이를 조금 짧게 해주시면 더 이쁠것 같아요^^
어머나 넘기여운파티션인데여 우앙 ㅎㅎㅎㅎ
완전 변신.....
와 너무너무 이쁜 파티션으로 변신했네여^^ 솜씨 정말이세여